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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위, 새 상임위원에 권대영 금융정책국장 임명

옛 재정경제부‧금융위 주요 보직 두루 경험
가계부채관리‧새출발기금 등 굵직한 정부 정책 총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새 상임위원에 권대영 금융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1968년생인 권 신임 상임위원은 경남 진해 출생으로 진해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로 옛 재정경제부(기획재정부)와 금융위에서 일했다.

 

권 신임 상임위원은 옛 재정경제부에서 외화자금과,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 등을 두루 거치며 경험했고 2008년 금융위원회 출범 후에는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금융혁신기획단장과 금융산업국장을 맡았다.

 

지난해 7월부턴 금융정책국장으로써 가계부채관리와 새출발기금, 안심전환대출 등 정부 주요 금융 정책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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