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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위, 새 상임위원에 권대영 금융정책국장 임명

옛 재정경제부‧금융위 주요 보직 두루 경험
가계부채관리‧새출발기금 등 굵직한 정부 정책 총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새 상임위원에 권대영 금융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1968년생인 권 신임 상임위원은 경남 진해 출생으로 진해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로 옛 재정경제부(기획재정부)와 금융위에서 일했다.

 

권 신임 상임위원은 옛 재정경제부에서 외화자금과,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 등을 두루 거치며 경험했고 2008년 금융위원회 출범 후에는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금융혁신기획단장과 금융산업국장을 맡았다.

 

지난해 7월부턴 금융정책국장으로써 가계부채관리와 새출발기금, 안심전환대출 등 정부 주요 금융 정책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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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