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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산업

뉴로메카-포스코홀딩스 포항에 공동 연구실 설립한다

포항시, 기업·기관 손잡고 영일만산단에 로봇 사업화 생태계도 조성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로봇기업인 뉴로메카가 포스코홀딩스와 손잡고 경북 포항에 공동 연구실을 설립한다.

 

뉴로메카,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은 23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와 로봇 공동연구실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뉴로메카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3일반산업단지 내 약 2만6천㎡ 땅에 본사와 로봇제조공장을 짓는다.

 

이 회사는 신사옥에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로봇 공동연구실을 만들어 맞춤형 로봇과 자동화 기술 등을 개발한다.

 

뉴로메카는 포항공대를 졸업한 박종훈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을 기반으로 자동화 서비스 제공과 스마트공장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202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2023년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7년 연속 올해의 로봇 기업에 선정된 로봇 분야 강소기업이다.

 

포스코그룹은 로봇 협력 기업과 고위험, 고강도 작업장에서 맞춤형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 등을 도입해 안전한 제조 현장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포항시는 이날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뉴로메카, 원익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포스텍기술지주와 '민관협력 로봇 비즈니스베이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로봇 비즈니스베이 생태계는 연구기관이 로봇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기업에 기술을 지원해 사업화하는 연결구조를 지닌 산업 생태계를 가리킨다.

 

협약 참여 기관·기업은 영일만3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로봇 밸리를 형성할 계획이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포항 로봇비즈니스베이를 통해 세계적인 로봇 혁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우주, 항공, 해양 로봇 등 미래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이 한국 최고의 로봇산업 핵심 거점에서 나아가 글로벌 로봇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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