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화)

  • 흐림동두천 23.6℃
  • 흐림강릉 21.4℃
  • 흐림서울 27.3℃
  • 흐림대전 26.9℃
  • 구름많음대구 25.1℃
  • 구름많음울산 23.7℃
  • 구름많음광주 27.8℃
  • 구름많음부산 27.1℃
  • 흐림고창 27.4℃
  • 구름조금제주 28.3℃
  • 흐림강화 23.7℃
  • 흐림보은 24.0℃
  • 흐림금산 25.8℃
  • 구름조금강진군 27.5℃
  • 흐림경주시 24.3℃
  • 구름조금거제 26.4℃
기상청 제공

삼성전자, '빅토리 셀피' 통해 2024 파리 패럴림픽 감동 순간 포착

메달 획득 선수들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시상 장면 촬영 가능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일부 종목과 경기에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4 파리 패럴림픽의 ‘빅토리 셀피’는 ▲장애인 태권도 ▲장애인 육상 ▲휠체어 펜싱 등 일부 종목과 일부 경기의 메달 수여식이 종료된 후 공동 취재구역(Mixed Zone)에서 진행된다.

 

다만 장애인 육상의 경우 시각장애인 선수 등을 감안해 선수가 직접 촬영하지 않고 자원봉사자가 사진을 찍어주는 방식으로 일괄 진행하고 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빅토리 셀피’를 통해 경쟁을 넘어선 인류애와 감동의 순간을 생생히 담을 수 있다.

 

삼성전자측은 “‘빅토리 셀피’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2024 파리 패럴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애슬릿(Athlete)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며 “선수들은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하고 가족, 친구, 팬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최신 모바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패럴림픽 선수 및 팬, 더 나아가 전 세계를 연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