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2008년부터 재단이 추진해온 주간보호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어르신들과 부양가족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관 및 담당자를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 연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재관 교수의 ‘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 운영지원 사업 효과성 연구’에 대한 결과발표 및 강의를 통해 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가 치매노인 및 그 가족,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오늘 이 행사가 경증 치매어르신들을 모시며 헌신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재단은 7월부터 성북구, 강동구 치매지원센터에 경증 치매노인 주간보호센터(기억키움학교)를 신규로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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