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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한화손보, ‘유의암 보험의학적 연구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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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서초사옥 대강당에서 ‘2014 유의암 6종에 관한 보험의학적 연구 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험사에서 개최한 단독 연구보고회로, 의료심사 등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과 손해보험 업계 관계자 등 96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영미 한화손보 메디칼 실장은 그동안 연구해온 유의암 6종의 특징과 연구 성과를 통해 불명확한 약관내용과 진단 등에 대한 의학적 견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다발성 민원과 의료분쟁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성일 장기보험부문장은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첨단 의료지식의 반영은 다발적인 민원을 미연에 방지하고 불필요한 사회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상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 등으로 선의의 계약자를 보호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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