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양 기관은 지난 6월 20일 ‘2014년 은퇴자(베이비부머) 사회참여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가진바 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위원회와 개발원은 올해 부산·인천·광주 3개 지역(16개 사회복지기관)에서 총 200명의 은퇴자를 노후설계 사례관리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오수상 부회장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고학력 전문직 은퇴자의 지식과 경력을 사회에 공헌한다는 점에서 동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이분들을 안내자로 하여 수많은 은퇴자들에게 노후준비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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