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임환수 국세청장이 우리 어려운 이웃을 찾고 성금과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 청장은 1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비둘기재활센터’를 찾아 시설 직원들과 재활받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 환담을 나누었다.
‘비둘기재활센터’는 경·중증 장애인들이 재활치료를 받고, 생활하는 곳으로 임 청장은 2014년 취임 이후 매년 찾아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개인적으로도 매월 기부하는 등 각별한 애정이 깃든 곳이다.
국세청 전 관서는 매년 추석명절을 맞이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비둘기재활센터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장애인 보호 및 재활을 목표로 1981년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1층 보호작업장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성인 경증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을 돕고 있으며, 2층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중증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