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이 18일 오전 11시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공인회계사들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 이진복) 초청으로 열린 이날 특강은 100여 명의 대구·경북지역 공인회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 청장은 대구지방국세청의 세무행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인회계사의 책임과 역할을 당부했다.
서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정동반자로서 국가재정 조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공인회계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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