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정부, 학계,NGO와 함께 담뱃세 인상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 본 이날 공청회에서 정찬희 아이러브스모킹 팀장은 "담뱃세 인상이 국민 건강을 위한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 올해 담배세수는 최소 13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판매량도 정부는 34% 판매 감소를 예상했으나 올해 13% 정도만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박근혜 정부 임기 3년간 15조원 이상 세수를 확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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