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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14회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 진행

 

크기변환_제14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 결선3.JPG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은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단일 어린이 바둑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예선을 통과한 272명의 어린이들이 결선에서 경쟁을 펼친 결과 국수부 우승은 최윤상(만 12세, 연가초등학교 6학년) 군이 차지했다. 2등은 오병우(만 11세, 곡란초등학교 5학년) 군이 차지했다.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는 “지난 14년간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에서 바둑꿈나무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대회도 바둑에 담겨있는 인간존중의 마음과 조화의 정신을 배우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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