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키움학교'는 지역 내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 동안 전문적인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치매 증상을 지연시킴과 동시에 부양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된다.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치매는 더 이상 당사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할 과제”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해지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보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9개 복지관 및 서울시 4개구의 치매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여 경증 치매어르신 전용 주간보호센터를 설치,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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