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청에서 ‘치매 가족을 품다’라는 주제로 「2014 치매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 가족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미국, 일본 등 국내외 본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 정보와 동향, 실제 도입이 가능한 선진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재단 유석쟁 전무는 “치매는 환자 본인에게도 고통이지만 부양가족에게도 큰 심리·경제적 부담을 준다”며 “이제는 치매 환자와 더불어 부양가족까지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할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명보험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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