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달리다’는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더불어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리는 이날 행사에는 여학생 약 850여명과 선생님, 가족 등이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완주한 학생수만큼 만원의 기부금을 누적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구입에 사용했다.
현대해상 관게자는 "앞으로도 서울과 수도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