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고태진 관세법인한림 관세사(조세금융신문 전문위원)가 '2019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현장 컨설팅'에서 올해 전국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에 따르면 '2019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성과발표회'에서 고태진 관세사는 인사, 노무, 회계 등 모든 경영 분야를 총망라 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현장 클리닉(컨설팅)' 심사결과 전국 10대 우수사례로 뽑혔다.
고태진 관세사는 RACK제조 전문기업 (주)지트시스템의 수출입 분야를 컨설팅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태진 관세사는 "연말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건것보다도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힘이 됐다는 것에 더 기쁨을 느낀다"면서 "특히 컨설팅을 받은 기업도 공동 수상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현장클리닉(컨설팅)'은 변호사, 관세사, 변리사, 경영ㆍ기술지도사 등의 전문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찾아 3일 이내에 애로사항을 무료로 해결해 주는 지원제도다. 성과발표회는 주로 ▲자금운영 개선, ▲판로개척, ▲공정개선, ▲생산성향상, ▲매출증대 등의 성과를 도출해낸 사례를 발굴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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