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3 (화)

  • 맑음동두천 24.2℃
  • 흐림강릉 27.9℃
  • 구름조금서울 26.7℃
  • 흐림대전 25.9℃
  • 구름많음대구 26.4℃
  • 구름조금울산 26.9℃
  • 광주 26.1℃
  • 맑음부산 27.7℃
  • 구름많음고창 25.7℃
  • 구름많음제주 26.2℃
  • 맑음강화 23.2℃
  • 흐림보은 24.0℃
  • 구름많음금산 24.7℃
  • 흐림강진군 26.2℃
  • 구름조금경주시 26.0℃
  • 맑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청와대, 차기 국세청장 인선 무엇을 고민할까?

김대지 국세청 차장, 김명준 서울청장 압축?...고공단 인사 줄줄이 대기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차기 국세청장 인선을 위한 청와대 인사검증이 끝났지만, 최근 민감한 사안들이 겹치면서 발표 시기를 놓고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도 국세청장 인사를 마냥 늦출 수 있는 상황만은 아니다. 정부의 핵심 권력기관 중 국세청장 인사만 남겨놓은 상태기 때문이다.

 

현재 정부는 부동산 문제와 각종 사안들이 겹치면서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코너에 몰려있다. 차기 국세청장 후보인 김대지 국세청 차장(행시36회, 부산),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행시37, 전북 부안),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행시37회, 전북 고창),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행시36회, 충북 충주) 이들은 이제 임명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세정가와 관가에서는 신임 국세청장 인사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관가에 따르면 지난 13일 청와대 인사위원회가 열려 이날 국세청장 후보에 대한 최종검증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위원회를 거쳤다면 이제 남은 것은 대통령 재가와 발표만 남았다.

 

국회도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인사청문회 대비체제가 잡혔고, 최근 국정원장과 통일부 장관이 발표된 만큼 필요하면 언제든지 후보 지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차기 국세청장 후보로는 김대지 국세청 차장과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경남 출신 김창룡 경찰청장이 내정됨에 따라 차기 국세청장은 호남 출신인 김명준 서울청장으로 판세가 기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인사검증에서 김대지 차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관가에 따르면 차기 국세청장 후보 중 김대지 국세청 차장이 서류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청와대 인사위원회에서 1~3순위 후보 추천을 하기 전 정량, 정성 자료를 토대로 소위 시스템 분석을 돌리는 데 여기에서 김대지 차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김대지 차장으로서는 분명 기분 좋을 일이긴 하지만 긴장을 놓을 수만은 없는 상태인 것은 분명하다. 고위공무원 간 평가는 큰 결점이 없는 한 모두 검증된 인재들이기 때문에 후보 간 점수 격차가 크지 않아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만 알 수 있다.

 

김명준 서울청장은 계획 수립, 추진, 조직 관리 측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기에 후임 국세청장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인재라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준오 중부청장은 적극적인 인재로 최근 2년 사이 주요 포스트를 빠르게 거치고 올라온 인물이다.

 

이동신 부산청장은 충청 출신으로 민주당은 21대 총선 때 충청 민심 덕을 톡톡히 봤다. 따라서 충청지역에서는 지역 배려 차원의 인사를 점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누가 임명될지 속단하기 어렵다.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의 남은 2년의 임기를 잘 마무리 할수 있는 마땅한 인재를 찾느라  고민이 깊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김현준 국세청장은 퇴임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퇴임을 앞둔 국세청장 처럼 보이지 않고 성실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 간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국세청장은 차기 청장 인선이 시작되면 차장에게 대외적인 업무를 위임하고 자신은 차기 인선이 확정될 때까지 국세청장 결재 사항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국세청 내부서는 김현준 국세청장은 평생 세세하게 업무를 챙기는 것이 몸에 밴 사람이라며 업무스타일에 호불호는 있지만 성실하고 능력 있는 것은 인정해줘야 한다는  평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윤석열 X파일’이 노리는 술수의 배경과 영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표) 대통령선거를 지척에 앞둔 지금 유력 대권후보자인 윤석열에 관한 ‘찌라시’ 하나가 어느 정치평론가의 입을 통해 거론되자 정치계는 물론 온 국민의 이목과 흥미를 촉발시키며 ‘진짜냐 혹은 거짓이냐’하며 입 도마질에 오르고 있다. 찌라시는 본래 언론기관 또는 정보기관 등에서 흘러나온 정보가 정보시장에서 서로 전달 교환되면서 누군가의 짜깁기를 통해 더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입을 통해 퍼진다. 당연히 복수의 관계자 혹은 익명의 관계자라는 출처가 불분명한 것이 그 태생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다음 대통령을 선출할 막중한 시기에 유력후보자에 관한 중요한 사생활에 관한 찌라시가 퍼지고 있음에 필자는 그 술수의 배경과 영향에 대해 고찰해보기로 한다. 첫째, 그 술수는 100% 반대세력에 의한 윤석열 후보자의 지지도 하락과 낙마를 노리는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게 진실이든 아니면 거짓이든 일단 세간의 입방아에 올려 부정적 선입견을 주입하는 데는 특효약임은 확실하다. 그것을 믿는 이는 “아닌 땐 굴뚝에 연기 나랴”하는 인과성을 철저히 신봉하는 성향이고 그 것을 믿지 않는 자는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 난다”라는 조작설을 철저히 신봉하는 성향인
[인터뷰] 불공정한 제도 해결사, 정성호 의원 “최우선 과제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 만드는 것 "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난해 말 정성호 위원이 위원장을 맡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년 만에 법정시한을 지켜 2021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1987년 개헌 이후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법정 기한 내에 국회에서 처리된 것은 33년 동안 7차례이지만, 2002년 이후 예산안 통과가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하는 사태가 11년 동안 이어졌다. 예결위가 6년 만에 예산안 처리기한을 준수한 것은 물론, 지역 사업예산이 40억원 가량 증액된 것은 정성호 의원의 활약으로 꼽힌다. 정성호 위원장은 4선을 지내, 상임위원회에서 정부의 조세재정정책을 감독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지역구와 상임위 현안을 세세하고 꼼꼼히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합리함을 바로 잡는 국회의원, 조세금융신문이 인터뷰로 만나봤다. Q. 21대 국회 첫 예결위원장을 마무리한 소감은 어떠신가요? A. 5월 말로 제21대 국회 첫 번째 예결위원장 직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민건강과 민생경제의 위기 상황에서 예결위원장을 맡아 2021년도 예산안을 처리했을 뿐만 아니라, 세 차례의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도 편성했습니다. 역대 가장 바쁜 예결위원장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