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이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짐 하라(Jim Harra) 청장과 제2차 한·영 국세청장회의를 열고, 2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루멘 스페초프(Rumen Spetsov) 청장과 한·불가리아 국세청장회의를 최초로 개최하였습니다.
한·불가리아 간 국세청장 회의가 열린 것은 최초로 루멘 스페초프 불가리아 청장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한국과 영국은 코로사 양극화 돌파를 위한 세무당국의 실시간 소득파악 기능과 대재산가의 역외탈세 차단을 위한 정보공조 강화를 논의했다.
한국과 불가리아는 최근 불가리아에서 시행 중인 현금영수증제도와 관련해 앞서 시행한 한국 측의 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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