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흐림동두천 9.8℃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김창기 국세청장, 대전 한민시장 방문

9월 5일 대전시 한민시장에 방문한 김창기 국세청장(가운데 오른쪽)이 시장 상인 대표(가운데 왼쪽)과 이야기를 나누며 추석 경기를 살폈다. [사진=국세청]
▲ 9월 5일 대전시 한민시장에 방문한 김창기 국세청장(가운데 오른쪽)이 시장 상인 대표(가운데 왼쪽)과 이야기를 나누며 추석 경기를 살폈다. [사진=국세청]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본부 차장 및 주요 국장들과 함께 한민시장에서 추석 용품을 구매했다. [사진=국세청]
▲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본부 차장 및 주요 국장들과 함께 한민시장에서 추석 용품을 구매했다. [사진=국세청]

 

국세청 본부 직원들도 힌남노 영향이 가라앉는 대로 한민시장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추석용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사진=국세청]
▲ 국세청 본부 직원들도 힌남노 영향이 가라앉는 대로 한민시장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추석용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사진=국세청]

 

"요즘 경기 어떻습니까." 물품을 사는 김창기 국세청장 [사진=국세청]
▲ "요즘 경기 어떻습니까." 물품을 사는 김창기 국세청장 [사진=국세청]

 

"힘내십쇼. 저희도 많이 사드릴게요." 다행히 5일 대전 한민시장은 힌남노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6일 대구지방국세청 관할 포항시 죽도시장은 힌남노로 물에 잠겼다. [사진=국세청]
▲ "힘내십쇼. 저희도 많이 사드릴게요." 다행히 5일 대전 한민시장은 힌남노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6일 대구지방국세청 관할 포항시 죽도시장은 힌남노로 물에 잠겼다. [사진=국세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이 세종시 국세청 본부 인근 대전시 한민시장에서 추석 경기 상황을 살폈다. 

 

전통시장은 추석 경기 바로미터로 매년 명절 때마다 국세청장이 방문하며, 국세청 직원들 역시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추석 물품을 구매한다.

 

전통시장 찾기에는 본부 직원들은 물론 각 지방국세청, 세무서 역시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 칼럼] 만성적 내수불황, 제대로 된 민생추경이 답이다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작년 세수결손액(본예산 대비)은 –30.8조원인데, 이 중 법인세 감소분(-15.2조원)이 절반 가까이 된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국정 기조로 격상한 이후 2023년 –56.4조원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펑크 사태가 발생한 셈이다. 문제는 세수 충격이 중산층과 서민경제 전반에 걸친 증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민생분야는 ‘긴축을 통한 경기부양’이라는 역설적 상황에 직면한 셈이다. 건전재정발 세수펑크 사이클이 만성적 내수불황의 주범인 이유다. 2022년 이후 ‘자기파괴적 세수펑크 사이클’이 장기화되면서 중산층과 서민경제는 만성적 내수불황의 늪에 빠진 상태다. 경제가 어려울 때 정부가 건전재정 중독에 빠져 재정은 더 불건전해지고, 그 여파가 시차를 두고 민생긴축 압력을 높이는 악순환(세수펑크⟶고강도 민생긴축⟶내수불황⟶성장률 쇼크⟶추가 세수펑크) 경제가 반복되고 있다. 정부는 실패로 검증된 건전재정 기조를 전면 폐기하고, 중장기 균형 재정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 특히, 제대로 된 민생추경을 통해 내수불황을 타개할 근본 대책을 담아내야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