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이 29일 부산지방국세청을 마지막으로 전국의 7개 지방국세청을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국세청이 이날 밝혔다.
김 국세청장은 지난 18일 대전청을 시작으로 19일 광주청, 21일 중부청, 22일 서울청, 25일 인천청, 26일 대구청을 살폈다.
김 국세청장은 각 지방국세청을 방문해 내부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되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수행인원으로만 찾아가 일선의 업무현안을 공유했다.
김 국세청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 완화를 위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유예,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전방위적 세정지원과, 외부기관과 협업으로 손소독제 원료 수급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지원하는데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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