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세비야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파리국립오페라, 영국국립오페라 등에서 선보인 2014/15시즌 오페라, 발레 영상물 12편을 매월 1~2편씩 전국 롯데시네마 10여 곳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오페라의 1막과 2막 사이에는 15분간의 휴식 시간이 있으며, 오페라 상영 전과 휴식 시간에 작품 설명 및 가수들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서울의 경우 일반 2만 5천 원, 청소년 1만 5천 원이다. 서울 외 지역은 일반 2만 원, 청소년 1만 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오페라, 발레 등 자주 접하기 어려운 문화 컨텐츠를 바라는 소수의 니즈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후원과 관람 기회 제공하는 등으로 차별화된 메세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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