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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AIG손보, 여의도 Two IFC로 본사 이전

크기변환_[사진1] AIG손해보험_Two IFC 입주기념식_1.jpg
(조세금융신문)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투(Two) IFC(서울국제금융센터)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AIG손보 본사 사무실을 비롯해 AIG어드바이저, AIG 글로벌 파트너스도 투(Two) IFC로 이전해 총 3개 층을 사용하게 된다. 
 
이날 오전 가진 입주기념식에서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과 임직원들은 단합과 조화를 상징하는 ‘AIG 트리(Tree)’에 스탬프를 찍으며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직원들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한국 내 모든 AIG 계열사와 직원들이 한 곳에서 근무하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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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친일‧반일 역사논쟁에 팔짱끼고 있는 일본 속내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최근 정부관료임명과 정책에 따라 친일‧반일의 역사논쟁이 합일점을 찾지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심지어는 대한민국의 건국일이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이냐, 아니면 광복 후 1948년 정부수립일이냐를 두고 뜨거운 논쟁을 벌여 낯뜨거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확실한 것은 우리 민족의 역사는 단군 고조선이래로 5천년의 무구한 세월을 지내왔고 수많은 한반도의 격동과 파고를 거쳐온 강인한 한민족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일제에 의해 36년간 불법으로 강점되었던 역사적 사실이 존재하는데 이때의 상황이 얼마나 국제법상 불법, 강탈이었는지는 주지의 사실이다. 원천무효임을 우리나라 대법원은 2018년 판결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시 조약체결하고 공포한 당시의 조선통감 테라우치의 소회를 보면 그 배경을 짐작할 수 있다. 테라우치 통감은 두 가지 소회를 느꼈다고 한다. 첫째는 8월 29일 공포 당시 전국에 크나큰 소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 용산주둔 일본군 조선사령부에 비상을 걸고 경계했지만 의외로 고요한 날을 보내 놀랬다 한다. 이것은 일본이 1904년 러일전쟁 승리 후 국권을 강탈하기 위해 노골적으로 그 야욕을 내보여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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