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 동향과 화재예방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대책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화학물질안전원 박춘화 연구사는 '화학물질관리법 주요내용 및 기업의 준비사항'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매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하여 보고토록 하는 등 규제가 강화되었으므로 해당 사업장의 관리체계도 변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KFPA 관계자는 "손보사와 지속적으로 위험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등 방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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