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지난 19일 대덕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납세자권익보호제도와 경영자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를 안내하고 세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세무조사는 보다 신중하게 운영하고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청장은 “가업승계컨설팅을 통해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세무신고 과정에서 공제·감면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대덕산업단지 방기봉 이사장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과감한 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주무부서인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훈 과장은 “앞으로 대전지방청은 다양한 경제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반영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 석⬝박사회(회장 변정희)는 지난 14일~17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금문도에서 ‘2023년 한국세무사 석박사회 해외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변정희 석박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우리 한국세무사회 석⬝박사회에서는 친목도모도 중요하지만, 학위에 부합하는 연구를 앞세운 국내학술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해외학술회의 또한 외국의 세무사 석박사회를 파악해서 실질적으로 그들과 교류하는 단체모임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변 회장은 “회원증발급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석박사회의 소속감과 유대가 강화되어 참여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주변에 석⬝박사학위를 가진 세무사들이 회원에 가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변 회장은 세부적으로 “석⬝박사회에서는 사업장주소파악, 지로승인과 발송, 회원증과 로고확정 등 기초가 다져지고 있다”면서 “특히 로고제정을 위해 올해 7월에 임원회의를 거쳐 8월에 최종확정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로고제정’ 의미에 대해 변 회장은 “우리 석박사회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로고가 제정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그간 로고제정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세무서(서장 김성철)는 관내 경영자협의회의 초청을 받아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국세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18일 인천세무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상공회의소 부설 협력기구로 있는 인천세무서 관내 중구·동구경영자협의회(회장 이상국)에 이어 지난 13일 미추홀구경영자협의회(회장 조태업)의 초청으로 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강의시간을 통해 경영자들이 궁금해할 것으로 보이는 내용을 중심으로 국세행정 운영방향, 세정지원 제도 안내, 가업승계 제도 안내 등 현장소통을 실시했다. 김성철 서장은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주요국의 금리인상과 성장 둔화 우려 등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경영현장에 계시는 여러분들도 어려움이 많으시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서장은 “이에 우리 국세청에서도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하고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공인에 대해 신고·납기연장, 납부유예 등과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한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세정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수준높은 사용자 중심의 홈택스로 개편하고 맞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1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회원사무소 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 건설업 회계와 세무실무(광교이택스)'의 저자인 이강오 세무사가 건설업 회계와 세무의 이해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강오 세무사는 건설회사인 시공사는 발주자, 하수급인, 건설자재공급업자, 설계감리업자, 전기공사업자, 소방시설공사업자와 도급 또는 하도급계약체결이 가능한지에 대해 다뤘다. 국민주택 건설에 납품하는 엘리베이터 제작, 설치, 시공업자는 창업중소기업 감면,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을 받을 수 있는지 등도 쉽게 설명해 줬다. 중소기업으로 계약기간 1년 이상인 도급공사를 진행기준으로 회계처리하고 미성공사로 재고자산을 부채를 임의상계한 후 다음연도에 역분개(원위치)를 한 경우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려줬다. 건설관련 부담금의 세무처리를 비롯해 기업의 절세대책의 수입과 거래의 재구성 등 건설회계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풀어냈다. 특히, 대법원 판결내용 가운데 건강보험료 산정을 위한 소득금액과 이월결손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실력테스트로 강의 중간에 O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11일 경상북도 교육청을 방문하고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만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이재만 대구지방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진은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장학금 일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만 대구지방회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후일 훌륭하게 성장하여 나라에 큰 역할을 하는 일꾼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대구지방세무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소중히 쓰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재만 회장, 류영애 부회장, 서정철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 이광욱 연수이사, 경상북도 도의원인 박채아 홍보이사가 함께 참석했다. 대구지방회 이재만 회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경북 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윤영석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6월말 공직을 명예퇴임하고, 오는 19일부터 ‘세무법인 온세’ 대표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행시 41회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그는 국세청 정책조정담당관실에 근무하면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춘천세무서장으로 첫 부임을 했다. 온화한 성품으로 일선 기관장으로서 차질 없는 국세행정을 집행한 뒤 서울국세청 조사3국 1과장으로 부임해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 등 재산제세 관련 세무조사를 진두지휘하는 등 수도청의 위상을 높였다. 문화도시로 잘 알려진 부천세무서장으로 부임해 국세행정 역량을 발휘했으며,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서울국세청 운영지원과장으로 발탁됐다. 이후 영등포세무서장으로 부임한 뒤 방송사, 국민일보 등 언론과의 대외활동을 하는 등 제2의 대변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특히, 국세청 차세대기획과장, 국세청 전산기획과장을 지내면서, 현재 국세청이 사용하고 있는 전산시스템의 모태를 구축했던 장본인이다. 당시, 합정동 임대청사에서 삼성SDS 등 외주인력 400여명이 참여해서 '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NTIS)을 구축하는 등 국세청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국세청 법인세과장으로 부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노동조합이 회계를 공시하면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1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하고, 노동조합의 투명한 회계 운영에 대한 조합원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을 당초 보다 앞당기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5일부터 11일까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노동조합 회계장부 비치·보존 점검 등 회계 투명성 강화 조치 등을 통해 조합원의 노조 회계에 대한 알권리를 제고하고, 노조의 회계 운영에 대한 재점검 기회를 부여하는 등 노조 회계 공시를 위한 여건 조성에 주력해 왔다. 노동조합이 결산결과를 공시하는 ‘노동조합 회계공시 시스템(고용부)’은 10월 1일 개통될 예정이며, 노동조합과 산하조직은 10월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공시시스템에 2022년도 결산 결과를 공시할 수 있다. 노동조합(또는 산하조직)과 그 상급단체가 회계를 공시하면 조합원이 올해 10~12월에 납부한 조합비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이동신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영입하고, 조세분야에 대한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11일 화우에 따르면 이동신 신임 고문은 충북 충주출신으로 울산 학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하고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기관 승진 이후 제주세무서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대전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 1국장, 2국장, 4국장, 국세청 본청 자산과세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세무조사 분야 및 국제조사, 자산과세 분야 최고의 세무 전문가다. 이동신 고문은 론스타 등 외국계펀드에 대한 과세, 스위스 등과의 금융계좌 정보교환을 통해 역외탈세 대응체계를 정밀하게 구축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변칙 부동산 거래, 자본거래, 상속 증여에 대한 세무조사 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부동산 평가체계를 개편하는 등 국가 과세권 확보와 조세정의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또한 이 고문은 현직 재직시절 탄탄한 업무 실력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업무추진과 함께 상하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인간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ESG 및 소셜임팩트 기업에 대한 투자와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빅뱅벤처스, 빅뱅엔젤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1일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 김지철 빅뱅벤처스 대표, 지현철 빅뱅엔젤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및 소셜임팩트 분야 기업의 투자와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력 내용은 △ESG 소셜임팩트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 컨설팅, 투자유치 프로그램 구성 △우수 ESG 소셜임팩트 기업에 대한 투자 및 투자 유치 지원, 후속 연계 지원 △해외진출 사전 컨설팅, 해외 투자 유치에 필요한 현지와 전략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지원이다.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사회혁신조직에게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후테크, 사회서비스, 애그테크, 글로벌 분야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 479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32억 원의 누적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란트 등)을 집행했다. 빅뱅벤처스는 ‘크로스보더(Cro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1일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적극행정 사례 28건 중 ‘국민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로 국민을 웃게 한 기여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우수사례로는 ▲발상의 전환으로 납세자 권리를 구제(동화성세무서 송은영 조사관) ▲종합부동산세 현장에서 답을 찾다.(동안산세무서 오선경 조사관) ▲‘생각의 울타리를 넘는’ 장려금 홍보(성실납세지원국 곽병철 조사관) ▲‘납세자의 고충은 나의 고충’, 자금경색 해결 (동안양세무서 백규현 조사관) 등 4건이 수상했다. 송은영 조사관(동화성세무서)는 “발상의 전환으로 납세자권리를 구제했다. 불복청구 기한이 넘었지만 국세청 법률자문단의 자문을 얻어 불복청구 기간내 제출된 진정서를 사실상 이의신청으로 인정해 납세자 권리를 구제했다”고 밝혔다. 오선경 조사관(동안산세무서)는 “간담회에서 사원용 주택에 종합부동산세가 과세되었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입지여건과 이용실태, 유관기관자료, 현장자료를 수집해 직권으로 과세에서 제외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곽병철 조사관(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은 “하이트진로, 오비맥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25일 인천금융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천청에 따르면 이번 청년 소통행사는 공공기관・금융・회계 직무로의 취업에 관심이 있는 인천금융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국세청이 하는 일 등을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국세행정에 대해 이해하고 특히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금융고 김재영 학생은 “인천지방국세청에 직접 방문해 국세청 소개와 직무특강을 들으면서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었으며,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통해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파악할 수 있었고 직무역량을 강화해 취업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인천국세청은 지난 상반기에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해 현재 일선 세무서에 총 13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적극 참여하며 청년참여・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24일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여름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국가 위기 상황을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실시중인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전시 긴급 혈액 확보훈련’과 연계해 실시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직원은 “을지연습 기간 중에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헌혈을 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완구 운영지원과장은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 증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도시락배달과 배식봉사를 하는 동시에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22일 경상북도청(도지사 이철우)을 방문하고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이재민의 피해복구 지원성금 28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지방세무사회 드림봉사단’의 모든 회원들이 자발적 참여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만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경북 북부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빨리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재만 회장을 비롯해 류영애 부회장, 서정철 부회장, 경상북도의원 박채아 홍보이사, 손창수 안동지역세무사회장, 김채일 영주지역세무사회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구지방회는 2022년에도 경북 울진지역 산불 피해, 경북 포항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오래전부터 대구·경북의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3년 9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 ▲ 장소 : 노블발렌티 삼성 ▲ 주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637 ▲ 전화 : 02-540-0711~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세청(본청)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2023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연계해 지방청 차원에서 중점 추진할 사항과 분야별 주요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관서장과 지방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사관실의 청렴교육이 실시됐으며 청렴 관련 법령과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등을 고려해 관서장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자세 등을 집중 교육했다. 공무수행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강윤숙 동화성세무서 민원실장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지며 국세청을 늘 사랑하고 항상 동료와 납세자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을 깊이 추모했다.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과 소관별 전달사항 등의 순서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참석한 간부들은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구현을 위해 중점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로 다짐했다. 중점추진과제는 ▲수준높은 디지털 납세서비스로 세입예산 조달 노력 ▲납세자 권익보호 및 성실납세 문화 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415번지 ‘대전지방세무사회관 신축공사 착공식’ 현장. 광복절 다음날인 이날은 회원 수 900여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감회무량한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착공식 행사는 대전지방회 신용일 총무이사의 사회로 오전 11시부터 진행됐다. 대전지방회 고태수 회장이 착공식을 찾아준 내빈을 소개한 뒤, 안상규 부회장이 그간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서정종합건설 김태수 현장소장이 공사개요를 보고했고, 고태수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고 회장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최시헌 부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본회 감사, 임채수 서울지방회장, 이중건 중부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안용석 서정종합건설 대표, 김재범 쿠파건축사무소 대표 등을 소개했다. 이어 대전지방회 고문들도 소개했다. 역대 회장을 지낸 이종성 회장, 박정순 회장, 박종근 회장, 임소병 회장, 유병섭 회장, 전기정 회장과 대전지방회 안상규 부회장 전용근 부회장이 지방회 고문들이다. 안상규 대전지방회 부회장은 4년 전 계획 의결 후부터 착공식 당일까지 경과를 보고했다. 2019년 6월14일 제2차 확대임원회의에서 ‘회관이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16일 ‘2023년 하반기 중부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를 통해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리더십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위해 국세청(본청)의 중점추진과제를 토대로 중부지방청 관내의 여건과 세정실정에 걸맞는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올 하반기 ‘중점 추진목표’는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과 현금징수 위주의 체납정리 ▲경제성장 및 민생경제 뒷받침 ▲신중하고 엄정한 세무조사로 ‘국민신뢰와 공정가치’ 구현 ▲‘소통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혁신․성장 지향 문화’정착 등에 포커스를 맞췄다. 액션플랜으로 우선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실질적으로 효과있는 신고를 지원하고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목표세수 달성을 위해 부당하게 환급받는 불성실 사업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불성실하게 세금을 신고한 사업자를 색출하기로 했다. 중부지방국세청 주도로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여부에 대한 수색을 강화하는 등 현금징수율을 높여 즉시 세입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함으로써 성실기업에 대해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펼치는 한편 수출⬝장수기업의 가업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소송과 불복사례를 중심으로 다룬 ‘핵심이슈별 판례세법’ 개정 4판이 도서출판 조세통람에서 출간됐다. 딱 2년만이다. 이책은 소송업무 등의 전문가 레벨에 들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독자들이 몫으로 집필됐다는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소송과 불복사례’를 중심으로 집필된 이 책은 전 서초세무서장을 지낸 황희곤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공동저자인 '오병우·안수남' 세무사가 판례세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하우를 공유했다. 시중의 판례집은 새로운 판례를 소개하기 위한 편집방향에 포커스가 잡혀 있다면, 이 책은 新판례 보다는 판례에 스며있는 논리를 이해하고 조세 사건을 바라보는 혜안(慧眼)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세법상 논란이 되거나 다툼이 되는 규정은 상존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소송이라는 궁극적 과정을 통해 그 다툼이 종결되거나 해소된다. 조세법이라는 한계 속에서 반드시 누군가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작업이라는 점에서 집필의 의의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개정4판은 1257페이지 분량으로, 2년전 개정3판에 비해 분량이 약간 늘었다. 판례평석사례 중 법이 개정되었거나 중요도가 떨어진 판례 21개를 삭제하고 조세총칙 1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가 2023년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대구지방회는 지난달 27일 ‘제27대 집행부 선임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첫 확대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새롭게 구성된 상임이사, 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 회장, 각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선임증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재만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 발전과 회원들 간의 화합을 위해서 임원들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와 산재한 현안업무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확대임원회의에서 이 회장은 당선축하 성금 600만원 기탁 등 회무보고, 심의 및 협의 사항 순서로 진행했다. 이와함께 지역세무사회 간사 및 각 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새롭게 구성된 지역세무사회 간사, 각 위원회 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등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합동회의에서는 각 위원회별 소관 업무에 대한 설명과 각 위원회 운영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강서세무서(서장 최기영)가 ‘출근이 기다려지는 세무서’ 만들기 프로젝트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같은 프로젝트는 과중한 업무 등으로 직장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출근이 기다려지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소통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위해 다양한 소통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무려 8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탄 초콜릿 증정, 신규직원 응원패 전달, 전직원 임용한 달 도서증정(소속감 UP) ▲2탄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에 기여한 ‘으뜸 강서인’ 선발 (자긍심 고취) ▲3탄 LG Science Park 탐방 (다양한 경험) ▲4탄 강서인 한마음 명랑 운동회(증거움과 행복감 선사) ▲5탄 그룹별 동호회 활성화 적극지원(활기찬 직장생황) ▲6탄 강서가족 행복텃밭 개장(일상속 작은 행복 느끼기) ▲7탄 경재정선 미술관, 강서세무서로 들어오다(문화적 함양의식 고취) ▲8탄 교남 소망의 집 봉사활동(사랑나눔, 돕는 행복감 알리기) 등이다. 강서세무서는 직원들의 인사이동 첫날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최기영 서장은 “직원들의 국세청이 입사해서 첫 발령일(임용일)에 초콜릿을 증정하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