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시간에는 간이과세자와 면세사업자도 영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간이과세자의 경우 영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을까? 답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예”이다. 이는 간이과세자의 부가가치세 신고서 서식을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신고서식상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부분의 (5)항목에는 영세율 적용분을 기재하도록 되어 있고, 작성방법란에도 “매출액 중 영세율이 적용(수출 등)되는 분이 있는 경우에 해당 수출금액 등을 적습니다.” 라고 적혀 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간이과세자의 경우 통상 매출액에 업종별 부가가치율(5~30%)을 곱한 금액의 10%를 매출세액으로 납부하게 되어 있는 바, 영세율 적용분의 경우 서식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매출세액은 0원이므로 납부할 세액은 없는 것이다. 다만, 영세율 적용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기재, 신고하지 않거나 관련 영세율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일반과세자와 동일하게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시간에는 영세율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 영세율 적용대상 거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다음의 1~5의 5가지 유형은 국내거래에 해당하는 것이다. 1. 내국신용장 또는 구매확인서에 의한 공급의 경우의 앞 시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내국신용장 등의 개설시점에 따라, 공급시기가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 이내 내국신용장 등이 개설되는 경우 영세율세금계산서만을 발행하고, 공급시기가 속하는 달의 다음달 10일은 경과되었으나 해당 과세기간 종료 후 25일 이내 개설되는 경우에는 공급시기에 일반세금계산서를 발행한 이후 수정영세율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한다. 2. 원료를 무환으로 국외의 수탁가공업자에게 반출한 후 가공된 완제품을 국외 현지에서 국내의 다른 사업자에게 양도하는 경우, 무환 반출된 원료에 대하여 영세율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며, 이 경우 공급시기는 가공된 완제품이 국내의 다른 사업자에게 인도되는 때이다. 3.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오늘은 수출의 종류별 정의, 공급시기 및 영세율첨부서류에 대한 마지막 시간으로 내국신용장, 수탁가공무역 및 한국국제협력단 등에 공급하는 형태의 수출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첫 번째, 국내거래이나 내국신용장 또는 구매확인서(이하 ‘내국신용장 등’이라 한다)에 의해 공급되는 재화(금지금 제외)의 경우 부가가치세법상 영세율이 적용되는 수출에 해당된다. 이 경우 내국신용장 등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받는 금액도 수출대가로 확인되면 영세율이 적용된다. 참고로 내국신용장은 개설은행이 지급보증하지만, 구매확인서에는 지급보증이 없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내국신용장 등에 의한 공급시기는 물품인도시점으로 국내거래의 공급시기를 준용하며, 영세율 첨부서류에는 내국신용장 등 전자발급명세서(또는 사본)과 관세환급금명세서(내국신용장 등에 불포함시)가 있다. 한편, 내국신용장 등의 사후개설과 관련하여 (일반)세금계산서 및 영세율세금계산서 발행내역은 다음과 같다.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오늘은 전 시간에 이어 수출의 종류 중 중계무역, 외국인도수출 및 위탁가공무역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첫 번째, 중계무역이란, 자국 물품의 공급능력에 한계가 존재할 때, 수출국(일본)에서 물품을 수입하여 제3국인 수입국(중국)에 수출하는 형태로서, 물품은 수출국(일본)에서 수입국(중국)으로 직접 인도되며, 대금결제는 수출대금을 수입국(중국)이 중계자(한국)에게, 중계자(한국)가 수출국(일본)에게 송금하는 방식으로 정산된다. 이 경우 부가가치세법상 공급시기는 선(기)적일이고, 영세율 첨부서류에는 수출계약서 사본 또는 외국환은행이 발생한 외화입금증명서가 있다. 한편, 중계(Intermediary Trade)무역과 유사한 형태(3자간 거래)로서 중개(Merchandising Trade)무역이 있는 바,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구분 중계(中繼)무역 중개(仲介)무역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대외무역법상 수출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그 중 일부는 거래형태가 유사한 경우가 존재한다. 앞으로 3차시에 걸쳐 수출의 다양한 형태를 알아 보고, 세부적으로 대외무역법상 수출의 종류별 정의와 부가가치세법상 각 수출의 공급시기 및 영세율 첨부서류를 알아보고자 한다. 오늘은 직수출, 대행수출 및 위탁판매수출에 대하여 알아보자. 첫 번째, 수출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직수출이다. 직수출이란, 수출업자가 자기가 생산 및 취득한 물품을 자기명의와 자기책임으로 외국으로 반출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직수출에는 보세창고 인도조건(BWT; Bonded Warehouse Transaction) 수출이라는 것이 있다. 보세창고 인도조건 수출이 일반적인 수출과 상이한 점은 (1) 수출업자와 수입업자간에 사전계약 없이 (2) 수출업자의 책임 하에 수입국의 보세구역 내로 물품이 무환으로 반입되며, (3) 이후 수입업자와의 매매계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