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다음주 전국 분양시장에는 3천500여가구의 물량이 공급된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에 분양하는 단지는 모두 5곳, 3천495가구(일반분양 2천330가구)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라체르보 푸르지오써밋', 경기 용인시 포곡읍 '용인 둔전역 에피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이 분양에 나선다. 최근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은 내주 온라인 견본주택을 연다. 이 외에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더리체Ⅰ',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등도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주요 산유국들이 4분기부터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란 기대에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3.55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36달러(3.11%) 하락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8.80달러로 전날 종가보다 1.14달러(1.43%) 내렸다. 로이터 통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가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로 이뤄진 OPEC플러스(OPEC+)가 당초 계획했던 대로 자발적 감산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사우디, 러시아, 이라크 등 대형 산유국 8개국은 지난해 11월 하루 22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개시한 바 있다. 올해 9월까지였던 자발적 감산 시한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들 8개국은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단계적으로 산유량을 늘릴 예정이다. 이 같은 감산 중단 발표는 내정 갈등에 따른 리비아의 원유 생산 차질 소식을 상쇄했다. 미국의 물가와 소비 지표가 양호하게 나온 것도 유가에 하방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 정부가 애초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중국 전기차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가 다시 순연됐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이날 "기 제안된 수정 조치에 대한 최종 결정을 계속 진전시키는 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USTR은 "이 작업이 계속 진행되면서 최종 결정은 며칠 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지난 5월 중국의 과잉생산과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철강과 알루미늄, 반도체, 전기차, 태양광 패널 등 중국산 수입품 180억 달러(약 24조6천억원) 상당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USTR은 같은달 전기차, 반도체, 배터리, 의료용품 등에 대해서는 관세 인상이 올해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으나 한 차례 순연됐다. USTR은 지난달말 대(對)중국 관세와 관련, 1천100건 이상의 의견이 제출돼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달 중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새 대중국 관세 조치는 USTR이 최종 결정을 내린 지 약 2주후 발효된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전문가 예상에 부합하며 전년 대비 2%대 중반에 머물렀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상무부의 이날 발표를 인용,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모두 부합하는 상승률이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에 부합했으며, 전년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2.7%)를 밑돌았다. 물가의 최근 변화 흐름을 반영하는 전월 대비 상승률은 근원지수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0.1∼0.2% 범위에 머무르며 0.2%를 넘지 않았다. 이는 최근 3개월간 물가 흐름이 연준이 목표로 하는 연간 물가 상승률 2% 수준에 상당히 근접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지난 23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서 물가 상황에 대해 "인플레이션이 현재 연준 목표에 매우 가까워졌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것이
◇일시 : 2024년 8월 30일 ◇ 전보 ▲ 자율기구 미래금융추진단 미래금융총괄과장 성보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8월 소비자물가상승률(속보치)이 2.2%로 집계됐다고 외신들이 타전했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은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의 이날 발표를 인용, 7월 2.6%와 비교해 상승폭이 0.4%포인트 축소됐고, 2021년 중반 이후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이자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치와 일치한다고 보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중장기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에 근접한 수치이기도 하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률도 5∼7월 석 달 연속 2.9%를 유지했으나 이달엔 2.8%로 소폭 떨어졌다. 부문별로 보면 에너지 물가상승률이 7월 1.2%에서 8월 -3.0%로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상승률 둔화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공업제품도 0.7%에서 0.4%로 하락했다. 이에 비해 서비스 가격은 4.0%에서 4.2%로, 식품·주류·담배도 2.3%에서 2.4%로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 유로존 경제규모 1위인 독일은 7월 2.6%보다 0.6%포인트 떨어진 2.0%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프랑스 2.7→2.2%, 이탈리아 1.6→1.3%, 스페
◇일시 : 2024년 8월 30일 ◇ 과장급 전보 ▲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신상열 ▲ 운영지원과장 김연 ▲ 연구성과혁신정책과장 최윤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8월 30일 ◇ 부총장 ▲ 교학부총장 배성철 ◇ 학장 ▲ 공과대학장 김용환 ▲ 정보바이오융합대학장 겸 의과학대학원장 직무대행 조윤경 ▲ 자연과학대학장 권봉석 ◇ 처장 ▲ 교무처장 겸 U교육혁신센터장 방인철 ▲ 기획처장 채한기 ▲ 대외협력처장 박영빈 ▲ 연구처장 겸 융합연구원장 김관명 ▲ 산학협력단장 김영식 ▲ 학생처장 겸 인권센터장 김영춘 ▲ 학술정보처장 김재준 ▲ 탄소중립융합원장 서용원 ◇ 학과장 ▲ 신소재공학과장 신형준 ▲ 원자력공학과장 직무대행 김지현 ▲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장 신명수 ▲ 바이오메디컬공학과장 신관섭 ▲ 산업공학과장 김성일 ▲ 수리과학과장 김필원 ◇ 센터장 등 ▲ 슈퍼컴퓨팅센터장 백충기 ▲ 생활관장 최진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제주세관은 30일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6년간 모금된 세계 각국의 동전과 지폐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이 성금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에 설치된 모금함에 2018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투입된 것으로, 700여만원의 지폐와 15㎏들이 12포대에 든 세계 각국 동전이다. 제주세관은 2003년 6월부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함을 설치해 관리해왔으며, 이전까지 6회에 걸쳐 총 2천4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용익 제주세관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계속 실시해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를 돕고, 기부문화의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8월 30일 ◇ 국장급 승진 ▲ 건축정책관 장우철 ◇ 과장급 전보 ▲ 전세사기피해지원단 피해지원총괄과장 박진홍 ▲ 물류산업과장 박진호 ▲ 자율주행정책과장 임월시 ▲ 자동차운영보험과장 배소명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이경선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정병수 ◇ 과장급 신규 임용 ▲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김은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