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대리석 및 플라스틱용 합성왁스 제조업체인 라이온켐텍[171120]은 13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9.77% 하락한 1967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라이온켐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라이온켐텍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4% 줄어든 98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1.5% 줄어든 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8%,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라이온켐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라이온켐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32억원보다 -18억원(-56.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9%를 기록했다. 라이온켐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라이온켐텍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소상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K-푸드 동남아 진출전략 및 할랄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의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인 57억달러를 달성했지만, 상대국의 식품관련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부적합 판정을 받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수입·유통되는 가공식품과 2026년 10월부터는 화장품(’26.10월)에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한-GCC(Gulf Cooperation Council :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UAE, 카타로, 오만, 바레인 6개국) FTA 협상이 타결되어 할랄 인증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과정은 식품 수출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외 식품 인증, 국가별 현지화를 위한 라벨링 등 국내 식품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세 내용은 ▲8월 28일 14:00, ‘K-푸드 동남아 해외 인증 및 라벨링 표시방법’ ▲9월 25일 14:00, ‘식품 및 화장품의 이슬람 할랄 인증 알아보기’로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달 6일 실시된 2024년 보세사 시험에 총 3097명이 응시해 532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17.2%로 지난해(38.2%)보다 크게 낮아졌다. 관세청은 13일 '2024년 보세사 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올해 보세사 시험 합격자 평균 점수는 67점이며, 최고 점수는 85.6점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20·30대 연령층이 전체 응시자의 약 62.5%(1935명), 전체 합격자의 약 73.7%(392명)를 차지해 청년층의 보세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의 특이점은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세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도 있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명의 외국인이 보세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올해 보세사 시험에도 12명의 외국인이 응시해 1명이 합격했다. 보세사 시험에 합격한 외국인은 '관세법' 제175조에 따른 결격사유 확인 서류를 제출해 이상이 없는 경우 보세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보세사는 보세구역의 운영인이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화물관리 전문 자격인으로 무역량과 보세화물 증가 추세에 따라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는 김인 회장을 비롯해 8개 부문 34개 본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24년 상반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당면 과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하반기의 주요 전략과제로 ▲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 새마을금고 경영 합리화 ▲ 위기관리 능력 제고 ▲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꼽았다. 김인 중앙회장은 “모든 금융권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만큼, 새마을금고도 대출 연체율 관리 및 각종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여, 하반기 목표를 달성하고 회원의 신뢰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치킨업계 외형 1위 bhc 치킨이 8월 들어 새로운 사이드 메뉴 '맛초타코야키'를 출시하는가하면 게임업체 컴투스와 콜라보 전개 등 지속 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올 한해 영업실적에 어떠한 효과를 창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이드 메뉴 ‘맛초타코야키’ 출시 bhc치킨 설명에 따르면 먼저 지난 1일 출시한 신메뉴 ‘맛초타코야키’는 쫄깃한 문어와 양배추, 대파 등 신선한 야채를 넣은 정통 타코야키에 bhc 치킨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맛초킹’ 소스를 더해 완벽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다. 특히, 일반 간장이 아닌 ‘단짠(단맛+짠맛)’의 밸런스가 뛰어난 ‘맛초킹’ 소스를 활용해 더욱 깊은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맛초킹’은 bhc 치킨이 2015년 선보인 대표적 간장치킨 시리즈로, 숙성 간장과 꿀을 넣어 만든 달콤 짭조름한 맛의 오리엔탈 블렌드 소스가 특징. 출시 직후, ‘뿌링클’, ‘골드킹’과 함께 판매 순위 상위권에 안착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현재 누적 판매 약 3,500만개를 돌파했다. bhc 치킨은 새롭게 출시한 ‘맛초타코야키’가 다양한 치킨 메뉴와의 ‘꿀조합’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통합정보 시스템 개발 및 과일포장재 공급기업인 오상자이엘[053980]은 13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17.17% 오른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오상자이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상자이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8% 늘어난 103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72.8%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오상자이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오상자이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24억원(12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6%를 기록했다. 오상자이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5억원, 20억원, 4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조정선수단원 2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오는 28일 열리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넷마블조정선수단 중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는 선수는 강현주, 배지인 선수 2인으로 혼성유타포어(PR3 Mix4+)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혼성 유타포어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콕스(파일럿) 1명의 지휘에 따라 노를 저어 2000m 레이스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종목이다. 두 선수는 지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두 선수의 사기 진작과 응원을 위해 격려금도 지원했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에 앞서 넷마블조정선수단원은 지난 1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결단식’은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공식 출정 선언을 통한 자긍심 고취 및 대회 선전 기원을 위해 마련됐다. 당시 결단식에는 유인촌 문화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는 13일 자사 AI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편리함을 알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를 직접 제작해 아마존 산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회사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영문명 : Estate of Survival)’이 프라임 비디오에 런칭됐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북미‧중남미 지역 등에서는 프라임 비디오 및 LG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8월 말부터 LG채널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측은 “이번 오리지널 콘텐츠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가전 없는 가전쇼’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6개 에피소드로 제작됐다”며 “YG(Young Generation)세대 시청률이 높은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형식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LG AI가전의 차별화된 편리함과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가전 마케팅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리얼리티쇼에는 약 900명의 신청자가 지원했고 인터뷰와 심층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최종 참가자 8명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양말 산(山)에서 양말 짝 찾기, 눈
유압브레이커, 유압드릴 등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수산중공업[017550]은 13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5.06% 오른 2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2.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수산중공업은 2023년 매출액 2265억원과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27.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0%, 하위 36%에 해당된다. [그래프]수산중공업 연간 실적 추이 수산중공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45억원보다 -22억원(-48.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중공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수산중공업 법인세 납부 추이
반도체장비 부품 제조 및 세정/코팅 전문업체인 미코[059090]는 13일 오후 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5.87% 오른 1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18.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미코의 2023년 매출액은 3873억으로 전년대비 -6.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11억으로 전년대비 -67.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미코 연간 실적 추이 미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0억원으로 2022년 110억원보다 20억원(18.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미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미코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