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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K-푸드 동남아 진출전략 및 할랄 인증 교육 실시

오는 8월 28일과 9월 25일 이틀간 진행
연수구 송도동 소재 테크노 파크서 개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소상공인 수출 지원을 위한 K-푸드 동남아 진출전략 및 할랄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의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대인 57억달러를 달성했지만, 상대국의 식품관련 법령을 숙지하지 못해 부적합 판정을 받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수입·유통되는 가공식품과 2026년 10월부터는 화장품(’26.10월)에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며, 한-GCC(Gulf Cooperation Council :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UAE, 카타로, 오만, 바레인 6개국) FTA 협상이 타결되어 할랄 인증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과정은 식품 수출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외 식품 인증, 국가별 현지화를 위한 라벨링 등 국내 식품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세 내용은 ▲8월 28일 14:00, ‘K-푸드 동남아 해외 인증 및 라벨링 표시방법’ ▲9월 25일 14:00, ‘식품 및 화장품의 이슬람 할랄 인증 알아보기’로 구성됐다.

 

교육장소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테크노 파크(인천경영지원센터)에서 14:00~16:00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소상공인 24> 지원사업 신청> 공고조회 >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 과정별 교육생 모집(상시)]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인천세관(032-452-3634)으로 연락하면 된다.

 

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인증, 규격 등 다양한 비관세 장벽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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