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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글로벌 통상 환경 대응 나섰다!

지난 11일 재생원료 수출기업 임직원 대상 설명회 개최
'탄소국경조정제도 통관애로 헬프데스크 등 다양한 방법 운영'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본부세관(이하 ‘인천세관’)은 지난 11일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재생원료(페트병, 금속캔 등) 수출기업 임직원 대상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올해 초부터 국내 생산 입증 서류를 구비하지 못하는 재생원료 수출 기업의 원산지 입증서류 확인 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따른 통관애로를 예방하기 위한 헬프데스크 운영 등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 대해 "재생원료 수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환경공단과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경공단과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는 국내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EPR제도(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따른 신규 시장 선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인천세관은 재생원료 수출시 원산지 결정기준에 따른 FTA 유의사항과 그동안 간접수출기업이 수출신고번호와 수출금액 등을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던 관세환급 신청방법 및 베트남 내국수출기업지원제도,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해외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관세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각 기관은 해외 진출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확대키로 했다.

 

주시경 인천본부세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에서 재생원료 사용을 점차 늘리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재생원료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수출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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