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4.3℃
  • 흐림강릉 0.6℃
  • 구름조금서울 5.5℃
  • 구름많음대전 6.0℃
  • 흐림대구 5.0℃
  • 흐림울산 3.6℃
  • 흐림광주 4.7℃
  • 흐림부산 7.0℃
  • 흐림고창 4.8℃
  • 제주 7.9℃
  • 구름조금강화 3.9℃
  • 흐림보은 3.8℃
  • 흐림금산 5.0℃
  • 흐림강진군 5.0℃
  • 흐림경주시 3.0℃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인천세관, 항공업계 간담회...신고물품 없는 '여행자 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등 안내

항공업계, 신고물품 없는 다수의 여행자 불편 해소 기대
"불법물품 반입이나 탈세 시도 철저히 단속할 것"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합동청사에서 인천공항공사, 상주 항공사 등 항공업계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입국자의 편의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관련 업계에 이를 설명하고 홍보 등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항공업계 실무자들은 ‘이번 조치로 인해 신고물품이 없는 대다수 입국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표명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항공업계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여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마약, 총기류 등 불법물품 반입이나 탈세 시도를 철저하게 단속하는 방향으로 여행자 휴대품 세관 검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전두환 정권 때 저질러진 최악의 통폐합시나리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