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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수출입안전우수업체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수출입안전우수업체(AEO) 지원 제도 적극 활용해 달라”
“베트남, 영국, 사우디 등 통관장벽 높은 국가와 AEO 상호인정약정 협의 중”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수출입안전우수업체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인천세관은 12일 관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8개사와의 간담회를 열어, 최근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세행정 동반자인 AEO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발굴과 해소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세관과 AEO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바이오의약품의 보수작업 및 적재절차 간소화와 해상반입 대량 원자재의 긴급 통관 지원, AEO에 대한 혜택 개선 등 관세행정에 관한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제시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애로사항 및 의견들을 제도개선 등을 통해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최근 한-인도네시아 AEO 상호인정약정(MRA)이 발효됐고 베트남,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통관장벽이 높은 국가와의 MRA 체결도 진행중”이라며 “AEO 공인 기업들은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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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