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SI 등 다양한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케이씨에스[115500]는 19일 오후 3시 9분 현재 전날보다 9.27% 오른 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14.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이씨에스의 2023년 매출액은 477억으로 전년대비 14.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2억으로 전년대비 483.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케이씨에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케이씨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4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를 기록했다. 케이씨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케이씨에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TV홈쇼핑인 GS리테일 홈쇼핑이 중소기업상품 판매수수료율이 35.5%로 가장 비싸게 받고도 황급시간대에 편성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의 이같은 판매수수료율은 쿠팡의 실질 수수료율 27.5%보다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은 19일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이 중소기업지원 활성화 및 중소기업상품 판로 확대 등 공적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해민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TV홈쇼핑‧데이터홈쇼핑별 운영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TV홈쇼핑 상위3개 사업자의 중소기업상품 판매수수료율은 모두 30%를 넘었다. 이중 GS리테일(35.5%)이 가장 높았고, 현대홈쇼핑(34.0%), CJ ENM(33.7%)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공정위가 지난해 연말 2023년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등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발표한 쿠팡의 실질 수수료율 27.5%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데이터홈쇼핑의 경우에는 10개 사업자 중 7개사업자의 중소기업상품 판매수수료율이 30%를 넘었고, ▲KT알파(35.3%) ▲신세계라이브쇼핑(35.2%) ▲SK스토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전문 기업인 SK오션플랜트[100090]는 19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5.15% 오른 1만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7.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K오션플랜트는 2023년 매출액 9258억원과 영업이익 7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3.8%, 영업이익은 5.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K오션플랜트 연간 실적 추이 SK오션플랜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68억원보다 -12억원(-17.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K오션플랜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S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크래프톤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고양점·안성점에서 PUBG :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를 순차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크래프톤측은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와 가을 운동회 테마를 결합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와 스타필드 방문객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관람객들은 에란겔 맵의 학교를 배경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는 미니게임존, 포토존, 리워드 부스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니게임존에서는 ▲대형 새총으로 사과 모형을 투척해 타겟을 쓰러뜨리는 ‘보급 투척’ ▲발판을 밟아 자동차 경주를 펼치는 ‘치킨 경주’ ▲불빛이 들어오는 버튼을 눌러 에란겔 맵 곳곳에 흩어진 아이템을 획득하는 ‘보급 찾기’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라켓을 사용해 쏟아지는 탁구공을 골대에 넣는 ‘보급 타격’ 등 4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게 크래프톤측 설명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펄어비스가 자사 MMORPG 검은사막의 중국 OBT(Open Beta Test, 공개 테스트)를 오는 10월 24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펄어비스측은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텐센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OBT 일정을 알렸다”며 “중국 모험가들은 10월 14일 가문명 사전 생성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사전 생성을 거쳐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일부터 중국 검은사막 사전 체험을 시작한다”며 “워리어, 무사, 다크나이트 등 먼저 총 8개의 클래스를 선보이고 매주 신규 클래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고 참여한 모험가의 게임 피드백을 받아 안정적인 OBT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대표 MMORPG다. 현재 15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누적가입자 55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KT의 최대주주가 기존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이 확정됐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T가 앞서 지난 4월 제출한 최대 주주 변경 건을 대상으로 공익성심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그룹으로의 최대 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돼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이 보유주식 일부를 매각하자 KT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됐다. 이에 지난 4월 19일 KT는 과기정통부에 최대주주 변경 건에 대한 공익성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이후 공익성심사위원회는 심사를 진행한 결과 ▲KT의 최대주주 변경 후 사업 내용에 변경이 없는 점 ▲현대차그룹은 추가 주식 취득 없이 비자발적으로 최대주주가 됐고 단순 투자목적의 주식 보유로 경영 참여 의사가 없는 점 ▲현대차그룹의 현 지분만으로는 실질적 경영권 행사가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주주 변경이 공공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냈다. 6월말 기준 KT의 최대주주는 현대차로 지분 4.86%를 보유하고 있다. 다음으로 그 특수관계인인 현대모비스는 3.21%의 지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식품업계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할매니얼(할매 + 밀레니얼 세대)’과 ‘뉴트로(New + Retro)’ 열풍이 지속되자 전통 음료와 간식을 재해석한 먹거리 출시 열기로 뜨겁다. 즉, 전통의 맛을 살리면서도 익숙한 맛을 더하거나,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두유전문 정식품은 최근 쌍화차와 향긋한 모과를 맛있게 배합한 ‘모과쌍화’를 출시했다. 당귀, 대추, 작약 등 10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한 쌍화에 국산 모과를 더해 산뜻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인데,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했고 꽃송이 버섯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까지 포함해 다가오는 환절기에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쌍화 음료 특유의 쌉쌀함을 줄이고 모과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기기 좋고 취향에 따라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 SP삼립은 약과를 활용한 스낵 ‘약과자’를 선보였다. 전통적인 약과의 모양을 본 떠 만든 스낵으로 약과 특유의 은은하게 느껴지는 시나몬 향과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제품이다.
휴대폰용 케이스 전문기업인 모베이스[101330]는 19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9.98% 오른 3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7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모베이스는 2023년 매출액 1조 2628억원과 영업이익 4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43.0%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1%,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모베이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모베이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0억원으로 2022년 94억원보다 -34억원(-36.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모베이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모베이스 법인세 납부 추이
KT그룹의 뉴미디어 광고 판매 대행업체인 나스미디어[089600]는 19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3.97% 오른 1만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74.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나스미디어는 2023년 매출액 1468억원과 영업이익 2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37.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4%, 하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나스미디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나스미디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71억원보다 -29억원(-40.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2%를 기록했다. 나스미디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9억원, 71억원, 4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나스미디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9월 10일 이화정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나스미디어에 대해 "넷플릭스 대행 독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성균관대 인공지능신뢰성센터(센터장 송경희 교수)와 AI의 신뢰 체계 및 윤리 정립 방안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시작으로 AX(AI transformation)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윤리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연구, 인력 교류 등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AI와 관련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 AI센터장 장준영 변호사는 “사회경제의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AI가 제대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AI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기업 맞춤형 AI 위험 통제 모델 체계와 상시적 데이터 매니지먼트 체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별 기업 차원에서 잠재적 AI 리스크를 제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보편적인 윤리 기준을 정립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윤종인 세종 AI·데이터 정책연구소장은 “오늘의 이 자리는 로펌과 대학이 국내 인공지능 윤리 및 거버넌스 정립을 위한 공동연구와 상호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