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SSD(Solid State Drive) ‘PEB110 E1.S(이하 ‘PEB110’)’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SK하이닉스측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HBM과 같은 초고속 D램은 물론 고성능 낸드 솔루션 제품인 데이터센터용 SSD에 대한 고객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같은 흐름에 대응하고자 당사는 PCIe 5세대(Gen5) 규격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이보다 앞서 초고성능 제품인 PS1010을 개발해 양산 중이다. 회사는 이번 PEB110 개발을 통해 앞으로 더욱 탄탄해진 SSD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다양한 고객 니즈(Needs)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사와 함께 PEB110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증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2분기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해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신제품에 적용된 PCIe 5세대는 기존 4세대(Gen4) 대비 대역폭이 2배 넓어졌으며 이에 따라 PEB110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10일 찾아간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 특송물류센터.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는 지난해 준공식을 거쳐 올해 초 본격 가동함에 따라 꾸준히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밀려드는 중국 발(發) 해외 직접구매(직구)로 인해 쏟아지는 물량을 세관 직원들이 하나하나 확인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인천세관 특송물품 통관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872만건으로 2022년 대비 50.0%가 증가했다. 지난 2021년과 비교했을 땐 59.8%가 증가했다. 지난달 8월 기준으로 했을 때 특송물품 통관처리건은 1852만건으로 이미 지난 한해 동안의 물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물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전국 통관건인 1억2730만건의 14.6%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인천세관의 경우 전국세관 특송통관 비중이 공항(61.2%), 평택(20.0%), 인천(14.6%) 순이었으나 물품 1개당 평균 중량을 놓고 봤을 때는 인천공항세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부피와 중량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전체 특송물품 중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전자상거래 직거래를 통한 물품 비율은 전체 비율인 94.3% 보다 높은 비율(99.6%)을 차지하고 있었
◇ 일시 : 2024년 9월 11일 ◇ 과장급 전보 ▲ 혁신행정담당관 최미정 ▲ 정보화담당관 김영수 ▲ 기초연구진흥과장 송완호 ▲ 미래인재양성과장 김동준 ▲ 연구예산총괄과장 서경춘 ▲ 과학기술정보분석과장 조시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이 11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석바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바위시장은 인천에 조성된 시장으로 1876년 조선-일본 강화도 조약으로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래 1960년대까지 농산물을 거래하다가 1975년 이후 석바위시장이란 이름으로 운영 중이다. 박수복 인천국세청장은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태풍과 물가인상 등으로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소비자와 상인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 인천국세청장은 이날 동행한 인천국세청 간부 및 직원들과 함께 떡, 과일, 참기름 등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했다. 인천국세청 측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세정지원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들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박재형)이 11일 관내 아동양육시설 동광원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재형 중부국세청장은 동광원에 중부국세청 전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 2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인 못골종합시장을 둘러보며 떡과 한과 등 추석 성수품과 먹거리를 구매했다. 또한, 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환담을 통해 애로사항, 세정지원 요청사항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박 중부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라며 “대표적인 골목상권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부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국세청 측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민생경제를 뒷받침 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쿠팡 와우 카드' 고객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할인을 비롯해 비대면 과외 서비스, 제주도 렌터카 대여·면세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혜택 보강을 통해 와우 카드 고객들은 오는 11월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9월은 할인율 40%, 10~11월은 할인율 최대 37%가 적용되며 할인 혜택은 월 1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연령대 관계없이 동반 1인까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 시 와우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다른 롯데월드 할인 카드와 달리 전월 실적 조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와우 카드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쿠팡캐시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1 비대면 과외 서비스 '콴다과외' 할인, 제주도 렌터카 대여 및 면세점 할인 혜택도 추가됐다. ‘쿠팡 와우 카드’는 와우 멤버십 가입 회원만 발급 가능한 제휴카드로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쿠팡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지난해 10월 내놓은 카드다. 전월 실적이 없어도 매월 최대 5만2000원까지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스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동훈)이 11일 대전 중구 문창전통시장을 찾아 차례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날 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직원 80여 명과 함께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양 대전국세청장은 시장 안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을 앞둔 시장 경기를 살폈다. 앞선 9일에는 관내 보육원 원아들과 함께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하였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소통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하여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있으며
LCD·AMOLED 검사장비 및 도광판·확산판 제조업체인 HB테크놀러지[078150]는 11일 오후 2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6.39% 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HB테크놀러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HB테크놀러지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6% 줄어든 111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서 -22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6%, 하위 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HB테크놀러지 연간 실적 추이 HB테크놀러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7억원으로 2022년 95억원보다 82억원(86.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2%를 기록했다. HB테크놀러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2억원, 95억원, 17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HB테크놀러지 법인세 납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청장 박재형)이 11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부서‧우수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 대상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적극행정 우수부서 1개, 적극행정 우수관서 2개이며, 중부국세청 국민참여단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국세청장상은 징세송무국 최옥구, 지방국세청장상은 성실납세지원국 박현정, 징세송무국 이상민, 동안양세무서 김은영‧최혜정, 동화성세무서 김미란, 강릉세무서 김다영, 현장소통팀 김영훈, 안양세무서 김은주, 홍천세무서 김용진 등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박재형 중부국세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우수관서의 주 기여자에게 국세청장상 1명과 지방국세청장상 9명을 시상했다. 박재형 중부국세청장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의 불편과 불만을 해소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중부국세청이 일 하나는 제대로 하여 국민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이 적극행정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우수관서 수상자들에게는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희망전보 반영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오는 24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AI로 여는 세무회계의 미래(AI 시대에 대한 대응과 활용 전략)’를 주제로 ‘2024 전국 세무사·회계사 대상 로드쇼’를 진행한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11일 AI 기술이 세무회계 업무의 혁신을 어떻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 소개하고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전국 세무사·회계사 대상 로드쇼'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더존비즈온은 ‘AI로 세무회계의 미래를 연다’라는 슬로건 아래 업무용 비즈니스 플랫폼에 결합된 생산성 혁신 AI 도구인 ‘ONE AI’를 통해 세무회계 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WEHAGO T와 ONE AI의 결합으로 세무회계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된다. 더존비즈온은 특히, 상생 파트너로서 기술 발전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더존비즈온의 세무회계 플랫폼 사업은 세무사, 회계사와 수임기업 간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의 고객 관계 강화를 돕고 새로운 비즈니스와 수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