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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금융위 긴급소집 결과는?…지역 농·축협도 대출 바짝 죈다

23일부터 DSR한도 최저 40% 적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농협은행과 2금융권 농협 단위조합, 일부 저축은행의 임원을 긴급 소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앞으로 지역 농·축협에서도 대출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금융당국은 오는 23일부터 지역 농·축협에서도 대출 규제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현재 60%인 주택담보대출 DSR(총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를 40~50%로 낮추고, 신규 집단대출 승인도 전면 중단된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이달 23일부터 지역 농·축협서 이와 같은 내용의 대출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118개 지역 농·축협들이 이달 23일부터 현재 주담대 DSR 60% 한도를 40~50% 낮추게 된다.

 

앞서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는 농협은행과 2금융권 농협 단위조합, 일부 저축은행의 임원을 긴급 소집했다. 해당 소집은 강도 높은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제출받을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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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