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5 (토)

  • 구름조금동두천 28.3℃
  • 맑음강릉 35.1℃
  • 구름많음서울 29.6℃
  • 구름조금대전 31.5℃
  • 구름많음대구 30.4℃
  • 구름많음울산 27.5℃
  • 맑음광주 30.0℃
  • 흐림부산 23.0℃
  • 맑음고창 29.2℃
  • 구름조금제주 27.8℃
  • 맑음강화 24.8℃
  • 구름많음보은 30.7℃
  • 구름조금금산 30.6℃
  • 구름많음강진군 27.3℃
  • 구름조금경주시 29.1℃
  • 흐림거제 23.4℃
기상청 제공

정책

금융위 “조합통장에 잠든 자산 1.9조, 쉽게 찾으세요”

7주간 ‘통장에서 잠자는 숨은 자산 찾기’ 캠페인 진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와 상호금융 중앙회가 약 7주간 ‘통장에서 잠자는 숨은 자산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4일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상호금융 중앙회 등과 함께 오는 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상호금융업권 휴면 예·적금 등에 대한 자산 조회와 환급방법을 홍보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농·어업인과 중장년층 이상 고객이 많은 상호금융업권의 특성상 모바일 등을 통한 자산조회와 수령이 어려울 수 있어 조합 영업점마다 캠페인과 조회·환급절차를 안내하는 전담 직원을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상호금융업권에서 찾아가지 않은 휴면·장기 미거래 예·적금은 1조6320억원에 달한다. 미지급 출자금·배당금 규모는 2574억원으로 집계돼 결과적으로 총 1조8894억원의 돈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통장에 잠자고 있는 셈이다.

 

각 상호금융조합은 캠페인 기간 휴면 예·적금 등을 보유한 전체 고객에게 금액과 환급방법 등을 우편과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전국민을 대상으로도 숨은 예·적금 등 자산 조회와 환급 방법을 홍보하며, 숨은 자산을 보유한 고객은 해당 조합 영업점을 방문해 돈을 수령할 수 있다.

 

게다가 온라인과 모바일로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 인포)’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포털’에서 숨은 자산을 한번에 조회한 뒤 찾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휴면 예·적금은 50만원, 미지급 출자금·배당금은 1000만원까지만 온라인·모바일 수령이 가능하고, 이를 넘어서는 금액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새 관료들이 경청해야 할 처칠과 경찰관 이야기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오로지 검찰업무에만 몸 담아온 새 대통령이 출범하며 이에 따른 새로운 내각들의 진용이 짜여졌다. 더구나 거의 50대 50의 저울추에서 가까스로 탄생된 정권이라 지지도의 저울추가 반대로 기웃거리며 국민의 시선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아무래도 정치권의 밀림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정치인이 아니라 검찰관료로서만 지내온 평생 이력은 그를 둘러싼 국정경험의 결핍을 메워줄 인력의 부족함을 초래할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인재풀에서 국정철학을 공유할 동반자를 찾다보면 엉뚱하게 화살이 빗나갈 경우가 많을 것이다. 새 정권이 앞에 내세운 모토는 원칙과 공정함이다. 어느 누구도 원칙을 지키며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명정대한 세상을 주창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이 공명정대함이 조금이라도 빛을 바래면 중국천추전국시대의 순자가 말한 군주민수(君舟民水)의 의미를 되새겨봐야 할 것이다. 즉 군주가 배라면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뜨게 하지만 그 물이 노하면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뜻이다. 새로운 정권의 관료로 임명되어 권력의 노를 저어야 하는 이들에게 필자는 영국처칠과 한 경찰관이 남긴 스토리를 각인시켜드리고 싶다.
[초대석] 전정일 파주세무서장 "통일되면 개성세무서장 맡고 싶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전정일 파주세무서장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로서 국세청에 문을 두드려 2009년 경력채용으로 들어와 5급 국세공무원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중부청 법무과, 서울청 송무과, 국세청 징세법무국 등에서 국세청의 조세소송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2016년 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도 받았다. 이후 서울청 조사1국 등을 거쳐 세무조사 업무를 수행하던 중 2020년 국세청의 민간 경력 채용 최초로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아 경주세무서장을 거쳐 파주세무서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 서장은 통일이 되면 파주와 개성을 총괄하는 개성세무서장을 맡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종합소득세 신고로 한창 활기를 띤 파주세무서를 찾아 전정일 서장을 만났다. 이제 두 번째 세무서장 역할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됐습니다. 파주서장으로 봉직하면서 느끼신 감회를 전해주시죠. 우선 국세 행정의 최일선인 세무서에서 관서장으로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갖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첫 관서장 부임지인 경주는 천년고도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신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