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9 (일)

  • 맑음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4.1℃
  • 구름많음서울 4.5℃
  • 구름많음대전 4.6℃
  • 맑음대구 5.0℃
  • 맑음울산 6.1℃
  • 구름조금광주 4.2℃
  • 맑음부산 4.9℃
  • 구름많음고창 5.3℃
  • 흐림제주 8.1℃
  • 흐림강화 4.3℃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3.9℃
  • 구름조금강진군 6.9℃
  • 구름조금경주시 5.2℃
  • 구름조금거제 5.6℃
기상청 제공

정책

금융위 “조합통장에 잠든 자산 1.9조, 쉽게 찾으세요”

7주간 ‘통장에서 잠자는 숨은 자산 찾기’ 캠페인 진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와 상호금융 중앙회가 약 7주간 ‘통장에서 잠자는 숨은 자산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4일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상호금융 중앙회 등과 함께 오는 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상호금융업권 휴면 예·적금 등에 대한 자산 조회와 환급방법을 홍보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농·어업인과 중장년층 이상 고객이 많은 상호금융업권의 특성상 모바일 등을 통한 자산조회와 수령이 어려울 수 있어 조합 영업점마다 캠페인과 조회·환급절차를 안내하는 전담 직원을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상호금융업권에서 찾아가지 않은 휴면·장기 미거래 예·적금은 1조6320억원에 달한다. 미지급 출자금·배당금 규모는 2574억원으로 집계돼 결과적으로 총 1조8894억원의 돈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통장에 잠자고 있는 셈이다.

 

각 상호금융조합은 캠페인 기간 휴면 예·적금 등을 보유한 전체 고객에게 금액과 환급방법 등을 우편과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전국민을 대상으로도 숨은 예·적금 등 자산 조회와 환급 방법을 홍보하며, 숨은 자산을 보유한 고객은 해당 조합 영업점을 방문해 돈을 수령할 수 있다.

 

게다가 온라인과 모바일로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 인포)’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포털’에서 숨은 자산을 한번에 조회한 뒤 찾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휴면 예·적금은 50만원, 미지급 출자금·배당금은 1000만원까지만 온라인·모바일 수령이 가능하고, 이를 넘어서는 금액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전문세무사 추천제 도입"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촬영=김진산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지난해 11월 18일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으로 이석정 세무사를 선출했다. 그동안 총무부 회장으로 고시회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던 이석정 신임회장은 ‘회원 중심! 행동하는 고시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행동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문 세무사 양성을 위한 계획이다. 세무사의 전문 분야를 키워나가기 위해 세무사들의 업무 분야를 세분화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 세무사 추천을 위한 규정을 마련하며 이후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세무사학교’를 세우기로 했다. 이를 마친 회원에게 ‘추천패’를 전달하여 소속 회원들을 명실공히 전문 분야의 특화된 세무사로 키워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변호사의 세무대리 업무를 제한하는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을 위해 2년여 동안 국회 앞 1인 시위 등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왔다. 이런 노력 끝에 세무사법은 지난 2021년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회장은 “최근에는 변호사 등 타 자격사의 업무침해 외에도 세무 플랫폼의 등장으로 세무 시장 질서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