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강세서무서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 6명과 세정협조자 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모범납세자 6명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고순길 주식회사 동양산업개발 대표이사, 심기준 일창전자 대표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노필대 한국하이록 대표, 박근수 하나그린건설 주식회사 대표 ▲강서세무서장 표창을 받은 신현동 생생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표원장, 이성환 주식회사 이노컴 대표 등이다.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재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고순길 대표이사와 심기준 대표에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이바지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서울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노필대 대표와 박근수 대표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하고 선진 납세 문화 정착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전했다.
최기영 강서세무서장은 강서세무서장 표창을 받은 신현동 대표원장과 이성환 대표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선진 납세 문화 정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세정협조자 3명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진호 강서문화원 원장, ▲세무서장 표창을 받은 강종화 신성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황유미 세담세무회계컨설팅 대표세무사 등이다.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재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진호 원장에 “귀하는 평소 납세 중요성을 깊히 인식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 확립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최기영 강서세무서장은 세무서장 표창을 받은 강종화 대표세무사와 황유미 대표세무사에 “평소 국민의 납세의식 고취와 국세행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선진 세정 구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또 이날 명예세무서장으로 하용운 배리미디어 대표가,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백유애 택스백 백유애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가 위촉됐다.
최기영 강서세무서장은 하 대표와 백 대표세무사에 위촉장을 전수하며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평소 국세행정에 많은 관심과 성실 납세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에 모범이 된 하 대표를 명예세무서장으로, 백 대표세무사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57회 납세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강서세무서는 선진화된 세정을 운영해 나가겠다. 재난시절에는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때다. 복지세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산업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세금문제 때문에 어려워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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