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8 (화)

  • 구름조금동두천 20.1℃
  • 흐림강릉 16.3℃
  • 구름많음서울 23.8℃
  • 맑음대전 22.0℃
  • 구름조금대구 23.9℃
  • 구름많음울산 21.5℃
  • 구름많음광주 22.4℃
  • 구름많음부산 22.2℃
  • 구름많음고창 22.7℃
  • 흐림제주 22.9℃
  • 맑음강화 21.7℃
  • 맑음보은 22.0℃
  • 구름조금금산 22.1℃
  • 구름많음강진군 22.6℃
  • 구름많음경주시 22.0℃
  • 구름조금거제 23.6℃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SPC 던킨, 설 명절 맞이 ‘던킨 윷놀이 세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 실시

설 명절 맞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던킨 윷놀이 세트’ 출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설 명절을 앞두고 ‘던킨 윷놀이 세트’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던킨 윷놀이 세트’는 한국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구성물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제작한 굿즈다. 윷놀이 말은 던킨의 인기 도넛인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카카오 후로스티드’, ‘베리베리 츄이스티’ 3종을 본떠 만들고, 윷가락과 윷 판은 던킨의 대표 색상과 로고를 활용해 던킨의 아이덴티티를 한껏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던킨 윷놀이 세트’ 구매 시에는 도넛 패키지를 닮은 전용 패키지 박스를 함께 제공해 휴대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던킨은 ‘던킨 윷놀이 세트’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5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하면 해당 굿즈를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6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 해당 굿즈를 6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그리웠던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 친구들과 서로 덕담을 나누고, 신나는 윷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종규 칼럼] 누구를 위하여 국세청이 변하려는가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국세 행정을 변화시키려는 몸부림은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자의든 타의든 간에 개청 이래 줄곧 개혁, 혁신, 쇄신, 그리고 개선 등의 명분을 앞세워 실행했다. 국세청장의 얼굴이 바뀔 때마다 한결같았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청장의 세정관과도 다분히 맥을 함께 해온다. 개청 초기인 개화기 때는 인정과세가 하늘을 찌를 듯 판을 쳐서 그런지, 감세 관련 비리 혁파대상이 의외로 다수로 밝혀진다. 밤새 안녕이라는 속어처럼 출근해서야 보직해임 발령공고를 접하게 된다. 극비인사 조치로 직급계층 무차별 인사가 이루어졌고 그 바람에 끝내 옷을 벗게 된 간부가 한둘이 아니다. 나라 곳간 지킴이를 자처하는 국세청이다 보니 자칫 세수 만능 우선주의에 매몰되기 쉽다. 세수 확보가 지상과제 목표였고 이 때문에 조상징수라는 엄청난 ‘선납 오점 행정’을 펼친 적이 있다. 납세자의 권익이 뒷자리로 밀렸고, 마음만 먹으면 무엇인들 못하겠느냐는 식의 권력기관으로 또 한 번 빠져들고 만다. 검찰, 경찰, 감사원 등 4대 권력기관의 장이 부처 장관이 아닌데도 국회 인사청문회 청문 절차를 밟을 만큼 권력기관이라는 달갑지 않은 훈장(?)을 달게 된다.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