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9℃
  • 흐림강릉 24.9℃
  • 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6.7℃
  • 맑음대구 27.5℃
  • 구름조금울산 26.8℃
  • 맑음광주 27.1℃
  • 구름조금부산 27.7℃
  • 구름조금고창 25.1℃
  • 맑음제주 27.5℃
  • 맑음강화 25.2℃
  • 흐림보은 24.5℃
  • 구름많음금산 24.9℃
  • 구름조금강진군 25.4℃
  • 맑음경주시 25.9℃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분양 실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12개 동, 전용면적 84~215㎡ 총 722세대 규모로 조성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8월부터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5㎡ 총 7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220세대 △99㎡ 276세대 △105㎡ 119세대 △112㎡ 22세대 △115㎡ 28세대 △120㎡ 30세대 △146㎡ 2세대 △154㎡ 4세대 △168㎡ 13세대 △175㎡ 3세대 △186㎡ 2세대 △215㎡ 3세대로 구성되며 수요가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 브랜드 타운이 될 예정이다.

 

송도 랜드마크시티는 580만여㎡ 부지에 주거시설과 국제시설, 관광·레저 등이 조화된 국제도시로 조성되는데 현재 이곳에는 주거시설 2만7000여 세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만 약 500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현대건설에 의하면 현재 송도 랜드마크시티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까지 총 2875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오는 2025년 7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1319세대)와 이번 5차(722세대)까지 입주를 완료하면 4916세대의 대형 타운이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은 송도 랜드마크시티 핵심입지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여기에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송도 랜드마크시티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약 5000세대가 조성되기 때문에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으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인근에 위치하며 내달 개관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신정권 티메프 검은우산 비대위원장, 피해자 위한 '특별법 제정' 절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7월 23일 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액이 1조 3천억까지 늘어났다고 정부는 추산하고 있지만,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티메프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집계액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의 미정산 금액, 소비자 미환불금액, PG관련 금액, 카드사 및 금융사 관련 금액을 합하면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그 피해금액과 규모가 얼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처가 달라 피해자들은 피부에 닿지 않은 정책으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과 각 부처별 흩어져있는 지원책을 한 데 모으고 중앙집중식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피해업체들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일률적인 규제, 제재 정책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업의 속성과 특성에 맞는 국가의 보증보험 시스템처럼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티메프 피해자들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