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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수)


SK AX, 운영혁신에 시스템장애 방지...에이전틱 AI 솔루션 제안

‘AXgenticWire’ 공개...에이전틱 AI 기반 운영혁신 견인 도모
AXgenticWire NPO도 출시...“에이전틱AI 기반 운영혁신으로 시스템장애 방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산업현장의 AI 전환 선도를 지향하는 SK AX(사장 김완종)가 새로운 통합 브랜드인 ‘AXgenticWire’(엑스젠틱와이어)를 최근 공개하고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한 기업 운영혁신과 시스템장애 방지 솔루션을 제안했다.

 

 

SK AX에 따르면 AXgenticWire는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Rewire’를 결합한 것으로, 에이전틱 AI가 기업 의사결정과 운영 전반을 최적화하도록 혁신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발달로 특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활용이 늘면서, 여러 영역의 AI 에이전트 간 협업을 조율하고 기업 운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체계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개별 AI 도입으로 업무별 효율은 오를지 모르나 이것이 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기업들의 이런 요구에 맞춰, SK AX는 ‘AI 리더블 데이터’(Readable Data)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해 추론과 의사결정, 실행까지 수행하는 멀티 에이전트(Multi-Agent) 운영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더해, 그간 SK AX 내 축적되어 온 AI Ops(AI for IT Operations) 역량을 통해 기업별 시스템에 맞는 안정적인 AX 운영 기반도 제공하게 된다.

 

SK AX 측은 “각 AI 에이전트 별 부분 최적화가 아닌 기업 운영 전반의 최적화를 가능케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AXgenticWire’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라며 “기업들은 ‘AXgenticWire’ 운영 체계를 통해 비용 절감과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 보안 및 거버넌스 관리까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수요 변동이나 재고 부족 등의 이슈 발생 시에도 AI 에이전트들은 협업을 통해 원인 분석,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생산 계획 조정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가 높아진다. 실시간 공급망 이슈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에이전틱AI 기반의 인프라 운영 서비스인 ‘AXgenticWire NPO’(New Paradigm for Operation)도 선보이며 시스템 장애 방지에도 나섰다.

 

글로벌 조사 기관에 따르면 시스템 장애로 인한 손실 비용이 기업당 연간 수천만 달러가 넘는 현실에서, AXgenticWire NPO로 휴먼에러(Human Error)를 방지하고 문제 상황을 사전에 조치해 기업 손실과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 지향점이다.

 

AXgenticWire NPO의 최대 강점은 에이전틱AI가 선제적으로 문제상황을 탐지, 분석, 판단하고 조치까지 완료해 장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것이다.

 

SK AX 측은 “최근 확대되는 AI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GPU 자원 관리와 워크로드 변동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성이 커지면서 휴먼 에러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AXgenticWire NPO하에서는 에이전틱AI가 이러한 작업 환경을 통합 관리해 운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AXgenticWire NPO가 제조업에 적용될 경우 설비·공정 과정에서 실시간 이상 징후를 감지해 잠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금융 분야에서는 거래·인증 과정에서 중단 없는 전자금융 IT 운영 체계를 구현할 수 있게 되며, 공공 분야 역시 대국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장애 대응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는 것.

 

AXgenticWire NPO는 단순한 운영 자동화를 넘어 기업의 IT 운영 방식과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AI 에이전트가 시스템과 GPU·AI 워크로드 등 AI 인프라 전반에서 생성되는 로그·메트릭·이벤트 데이터를 분석해 인력 중심의 운영 프로세스를 지능형(AI) 운영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즉, ‘탐지 에이전트’가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분석 에이전트’가 이를 해석해 원인을 추론하고 ‘영향도 에이전트’가 주변 시스템까지 범위를 넓혀 영향을 판단하게 된다. 이후 ‘조치 에이전트’가 복구, 설정 변경, 자원 재할당 등을 즉시 실행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에이전틱AI가 인프라 운영 전반을 하나의 자동화된 흐름으로 관리하고 운영자가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모든 과정을 자연어로 쉽게 조회·분석·제어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SK AX는 AXgenticWire NPO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에이전틱AI를 쉽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AI 스튜디오(Studio)’ ▲단 몇 분 내에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생성할 수 있는 생산성 혁신 도구인 ‘MCP 빌더’ 등을 제공한다.

 

또한 에이전틱AI가 AI 인프라 자원을 활용하는 경우, GPU 자원을 풀(Pool)로 통합 관리하는 ‘GPU 애즈 어 서비스(GPU-as-a-Service)’를 적용해 AI 학습·추론 워크로드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빠르게 AI 전환을 달성하면서 비용 효율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지원 SK AX CAIO(최고AI혁신책임자)는 “운영 전반에서 AI가 먼저 움직여 대응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휴먼에러로 인한 장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AXgenticWire NPO 도입으로 기업들은 다운타임(Down-time) 없는 운영 체계에서부터 지능화된 서비스까지 AX 실행 전환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AX 전체 영역에서 운영비용 구조 혁신과 프로세스 재설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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