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김정삼 행정부지사(왼쪽)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하고 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촌 주민들의 충동적 음독자살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급하는 것으로 잠금장치 등을 설치하여 특별 제작됐다.
앞서 생보재단은 강원도, 한국자살예방협회와 강원도 내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농촌지역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올해까지 재단은 약 2500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농촌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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