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악사다이렉트가 상담 직원들의 복리 후생 증진을 위해 도입한 ‘헬스 키퍼’ 제도가 콜센터 상담 직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도는 시각장애인 전문 안마사가 전화 상담 직원들에게 마사지를 제공해 주는 것으로 전국 7개 콜센터와 스피드보상센터 내에 총 13명의 헬스키퍼가 배치됐다. 악사다이렉트의 상담 직원이라면 누구나 1일 1회 사내 휴게실에 마련된 마사지 전용 공간에서 전문 안마사로부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것.
이러한 반응에 따라 회사는 최근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3명의 헬스 키퍼의 계약을 무기 계약 형태로 전환, 전문 안마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는 “다이렉트 보험은 전화 상담원의 경쟁력이 회사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향후에도 상담원의 복리 후생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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