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직장인 건강증진 지원 사업’ 추진 결과 직장인 100명의 평균 체지방률이 5%포인트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6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5주간 LG전자, 대우인터내셔널, 한일전기엠엠씨 등 8개 기업의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개선 프로젝트 ‘건강 나눔 도심걷기’를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젝트 참여자 1인당 평균 체중은 4.3kg, 체지방률은 5% 포인트 감소했다.
재단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트레이너의 운동습관 코칭, 영양사의 건강 식단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건강 미션을 부여했다. 또한 건강도시락과 운동기구를 지원했다.
유석쟁 전무는 “재단과 서울시가 힘을 합쳐 시민들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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