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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공부가 머니' 故 이일재, 생전 딸에 잔소리 多…"책임 다 할 수 없단 생각에"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공부가 머니' 故 이일재 딸 이림이 세상을 떠난 아빠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암 투병 중이다 지난해 사망한 故 이일재 딸 이림의 공부 방법이 공개됐다.

 

발레를 하다 고등학교를 외고로 진학하면서 등급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자 고민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림이 아빠인 故 이일재를 떠나보내지 못한 것 같다는 심리 결과가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이 쏟아졌다.

 

특히 이일재는 생전 출연했던 '둥지탈출3'을 통해 아이들에게 심한 잔소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옛날에 비해 몸이 상당히 안 좋았었다. 폐암으로 아주 위험한 상황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고비를 넘겨서 많이 좋아졌다"며 "제가 제 나이에 아이들이 컸으면 상관이 없는데 이제 중고등학생이니까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다할 수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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