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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생보재단, 경기도 광명시 등 3곳에 어린이집 기부

크기변환_생명보험재단에서 2015년 기부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조감도-왼쪽부터 시립광명생명숲어린이집, 여수생명보험어린이집, 성북생명숲어린이집.jpg
(왼쪽부터)시립광명생명숲어린이집, 여수생명보험어린이집, 성북생명숲어린이집 조감도
(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경기도 광명시, 서울시 성북구, 전라남도 여수시 등 지방자치단체 3곳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해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광명시에 건립한 시립광명생명숲어린이집은 규모 지상3층, 연면적 1091.82㎡, 정원 138명으로 기부채납액은 22억5천만원이다. 서울 성북구의 성북생명숲어린이집은 규모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889.37㎡, 정원 79명으로 기부채납액은 22억원이다.

전남 여수시의 (가칭)여수생명보험어린이집은 규모 지상3층, 연면적 703.04㎡ 정원 85명으로 기부채납액은 16억2천만원이다.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재단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및 운영사업은 저출산 문제 해소 및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시작되었다"면서 "생명숲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생보재단은 2012년 서울시 구로구를 비롯한 7개 지역에 151억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기부, 올해 3곳을 포함하면 총 10개소에 212억원을 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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