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시작된 희망다솜장학금은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한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이 외에 교보생명은 재학생과 졸업생간 교류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희망다솜장학생 캠프를 여는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난 13년 동안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총 277명에 이른다”며 “이중 150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후 2박 3일간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희망다솜장학생 겨울캠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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