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4.7℃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5.0℃
  • 맑음광주 5.5℃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4.7℃
  • 구름많음제주 8.5℃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5.1℃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보험

리치앤코, 2021년 상반기 대졸 공개채용 실시

오는 1월 10일까지 리치앤코 채용 사이트 통해 원서 접수 가능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내년 상반기 대졸 신입 사원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선발해 신입 사원(정규직 전환 방식)을 채용해왔던 리치앤코가 오는 2021년부터 신입 사원 채용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실시한다. 리치앤코는 ‘일관된 기준으로 회사에 도움이 될 만한 뛰어난 인재를 효율적으로 모집한다’는 계획 하에 대졸 신입사원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2021년 상반기 대졸 공채 서류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채 지원자들은 오는 1월 10일까지 리치앤코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 할 수 있다. 공채 합격자는 오는 2월말부터 인턴사원으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근무하게 되며 6개월 근무 후 우수 평가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자격은 경력 2년 미만의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다. 특히 희망 직무와 연관성이 높은 대외활동 경험을 한 지원자를 우대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법무, 브랜드 마케팅, 개발, 영업관리 등 총 7개 부문이다. 특히 면접 시 인턴 사원 출신 선배 직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종 합격자는 배치 부서에 따라 리치앤코, 굿리치앱을 운영하는 리치앤코 자회사인 리치플래닛에서 근무할 수 있다. 총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이번 인턴사원 모집에 최종 합격한 지원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입사 첫 날에는 회사에서 제공한 고급 차량을 타고 출근을 할 수 있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구내 식당 및 사내 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인턴십 4개월 차부터 5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도 지급한다. 또 정규직 전환 시 1년 간 부모님 보험 상품 가입도 지원한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리치앤코는 보험GA 업계와 인슈어테크 부문을 통틀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 업체”라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번 인턴사원 공개 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치앤코 공식 채용 사이트와 잡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