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평균임금이란? 평균임금이란 이를 산정하여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 동안에 그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 근로자가 취업한 후 3개월 미만인 경우도 이에 준한다(근로기준법 제2조 제1항 제6호). 평균임금은 통상적인 생활임금에 따른 근로자의 생활을 보장하면서, 사용자의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고 관리가능성을 용이하게 하려는 데 그 취지가 있다(대판 1995.2.28., 94다8631). 평균임금의 산정방식 평균임금은 산정하여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의 3개월 동안에 그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한다. 여기서 평균임금의 기산일은 평균임금을 산정할 사유가 발생한 날을 말하며, 임금의 총액이란 근로기준법 제2조 제1항 제5호 임금의 범위에 포함되는 것으로서 실제로 지급된 임금뿐만 아니라 임금채권으로 확정된 임금도 포함 된다. 그러나 임금의 총액에는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임금체불과 형사처벌 근로기준법은 강행법규이다. 근로자 보호를 위하여 일정한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위반하는 사업주에 대하여는 형사처벌을 하는 것이다. 임금체불이나 금품체불에 대하여 형사상 처벌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즉, 근로기준법 제36조(금품청산), 제43조(임금지불), 제44조(도급사업에 대한 임금지급), 제44조의2(건설업에서의 임금지급에 대한 연대책임),제46조(휴업수당), 제56조(연장, 휴일, 야간 근로) 등 임금지급과 관련된 규정을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동법 제109조 제1항). 특히,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 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그밖에 ‘일체의 금품’을 지급하여야 하는데,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의하여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동법 제36조). 임금체불과 지연이자제 임금체불에 대하여 벌칙의 적용이 있지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통상임금의 산정사유 급여대장을 운영하다가 통상임금을 산정하여야 하는 경우로는 (ⅰ) 해고예고수당(근로기준법 제26조), (ⅱ) 연장 ․ 야간 및 휴일근로에 대한 가산임금(동법 제56조), (ⅲ) 연차유급휴가수당(동법 제60조 제5항), (ⅳ) 출산전후휴가 및 유사산휴가(동법 제74조) 등 이다. 특히 시간외 근로에 대한 가산임금 산정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 경우 통상임금에 산입되어야 할 각종 수당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노사 간의 합의가 있는 경우, 그 합의는 유효한 것으로 볼 수 있는가? 이 같은 합의는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근로조건을 정한 계약으로서 무효이다(대판 2007.6.15., 2006다13070). 통상임금의 산정방법 통상임금을 시간급 금액으로 산정할 경우에는 (1) 시간급 금액으로 정한 임금은 그 금액, (2) 일급 금액으로 정한 임금은 그 금액을 1일의 소정근로시간 수로 나눈 금액, (3) 주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근로기준법상 임금체계 급여대장을 운영하다보면 우선 근로기준법상 임금체계로서 임금, 통상임금과 평균임금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궁금증에 처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임금’ 개념과 ‘통상임금’이나 ‘평균임금’의 개념은 서로 간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단지 법의 적용을 위한 편의적 개념으로 규정하여 병렬적으로 사용되고 있을 뿐이다. 통상임금의 구성요소 통상임금이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소정(所定)근로 또는 총 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한 시간급 금액, 일급 금액, 주급 금액, 월급 금액 또는 도급 금액을 말한다’(근로기준법시행령 제6조 제1항). 즉, 통상임금은 (1) 정기성, (2) 일률성, (3) 고정성의 요소를 충족하여야 한다. ‘장기적’이라는 것은 매월 1회이상 지급되는 것뿐만 아니라, 1임금지급기(월급근로자의 경우 1개월)를 초과하는 임금이더라도 통상임금에 포함될 수 있는데(대판(전) 2013.12.18., 2012다893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최저임금의 결정기준 급여대장 상 기본급을 설정하는데 있어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사업장이 많다. 따라서 최저임금의 결정기준과 최저임금으로 산입되는 범주가 중요하고 예민한 주제일 수밖에 없다. 2018년도에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많았던 이유도 최저임금이 기본급이 되고 기본급이 통상임금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고용노동부장관이 매년 8. 5일까지 결정하여야 하고, 다음 년도 1월 1일부터 그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기준은 (ⅰ) 근로자의 생계비, (ⅱ) 이와 유사한 근로자의 임금, (ⅲ) 노동생산성, (ⅳ) 소득분배율 등이 있다(최저임금법 제4조). 최저임금에 산입되는 임금의 범위 최저임금에 산입되기 위하여 직무수당, 직책수당, 기술수당 등처럼 공통요건으로서 (1) 단체협약, 취업규칙 또는 근로계약상 명시되거나 관례가 있어야 하고, (2) 미리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법정수당이란? 법정수당이란 근로기준법상 강제로 설정된 제 수당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법정수당으로 논의되는 것으로는 1) 주휴수당, 2) 연장수당, 야간수당, 휴일수당, 3) 연차수당, 4) 퇴직급여 등이 있다. 주휴수당이나 시간외 수당을 계산하다보면 소정근로시간 개념이 결합하게 된다. 즉, 소정근로시간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주휴수당이 추가로 지급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주휴수당과 소정근로시간 주휴수당이란 우리 근로기준법이 주휴일을 유급으로 규정하는데서 오는 특징이다. 즉,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1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보장하여야 한다(근로기준법 제55 제1항). 주로 일요일에 유급으로 쉬게 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1주간에 하루도 유급으로 쉬지 못하는 경우에 주휴수당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주의할 것은 2020년(5인이상 사업장 : 2022년)부터는 모든 공휴일이 법정
기본급은 반드시 설정해야 하는가? 급여대장을 마주하게 되면 맨 처음 보게 되는 항목이 ‘기본급’ 항목이다. 기본급은 얼마래? 기본급은 올려준데? 라는 식으로 기본급은 상식적으로도 급여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실무상으로도 기본급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제 중에 하나다. 왜냐하면 통상적으로 기본급이 통상임금이 되는 경우가 많고, 기본급을 기준으로 상여금이나 성과급을 책정해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통상임금은 시간외 수당의 산정기초로 이어지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기본급은 자존심의 문제이기도 한데, 특히 경력자에 대한 차등적인 설정이 필요하기때문에 가장 예민한 주제일 수밖에 없다. 기본급 설계와 소정근로시간 기본급은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도 있고, 최저임금으로 설계할 수도 있고, 기본급이 없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최저임금이 높아지면서 중소기업들의 경우 신규입사자들의 기본급은 최저임금으로 설계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중견기업 이상은 경제통계에 따라 노동경제학적으로 설계되고 있다. 이 경우 최저시급은 법률로 정해지고 월급제인 경우 월 최저임금을 산정하는데, 여기서 일반인들 입장에서 이해가 쉽지 않은 ‘월 소정근로시간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임금, 금품, 보수, 소득 개념의 구별 급여대장에는 임금, 금품 개념과 보수나 소득 개념이 모두 등장한다. 각 법률은 해당 법률의 입법목적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돈(Mdney)” 개념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그 차이가 커서 많은 혼란이 있었는데, 사회보험료 통합징수가 이루어지면서 최근에는 개념 간 차이가 크지 않게 정리가 됐다. 근로기준법상 임금 개념 급여대장 관련 등장하는 관련 법률을 정리해보자면, 근로기준법은 ‘임금’ 개념을 사용하는데, "임금"이란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임금, 봉급, 그 밖에 어떠한 명칭으로든지 지급하는 일체의 금품을 말한다(동법 제2조 제1항 제5호)라고 정의하고 있고, 금품 개념을 더 큰 개념으로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근로기준법의 임금개념은 개별근로관계 영역의 여러 법률에서 준용하고 있다. 예컨대 최저임금법, 임금채권보장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이 근로기준법상 임금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임금개념의 중요성 급여대장은 근로자들이 근로제공의 대가로 지급받는 ‘돈(Money)’ ‘금품(金品)’을 기초로 설계가 되는 데, 그 중에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근로기준법으로 보호받는 범주인 ‘임금’ 개념을 기준으로 시작된다. 따라서 근로기준법상 ‘임금’ 개념이 아주 중요한데, 물론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들의 생존의 기초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강행법규로 이를 보호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대하여 임금 지급의 4대원칙이라고 하여 (1)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고, (2) 그 전액을 지급하여야 하며, (3) 통화로 지급하고, (4) 매월 1회이상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 지급해야 한다고 강제하고 있다. 급여대장상 모든 금품이 임금인가? ‘임금’과 ‘금품’ 개념은 다르다. 급여대장에 있는 모든 금품 항목이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는 임금 개념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근로기준법은 임금이란 “사용자가 근로의 대가로 근로자에게
본 강의는 2018년 10월 기준 세법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매년 또는 수시로 세법이 변경되어 적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상담은 강사 또는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급여대장? 임금대장! 우리는 급여대장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세무사 사무실이나 노무사 사무실이나 우리는 항상 급여대장을 마주하며 일을 한다. 그런데 정작 그 급여대장에 담겨진 각 급여의 구성항목이 무엇이고, 그 구성항목은 어떻게 급여대장에 들어오게 된 것이고, 각 항목들은 어떻게 계산돼서 설정되어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된다. 그래서 그 임금대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검토해보고, 그 임금대장의 설계원리를 공부해 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이 강의를 구성하였다. 급여대장은 근로계약서와 더불어 근로관계를 떠받치는 쌍두마차 회사와 근로자가 만나 근로관계를 형성하면, 근로자는 어떠한 조건으로 근로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얼마의 임금을 지급할 것인지에 대하여 합의하게 된다. 이와 같은 근로제공관계를 규정하는 서류가 “근로계약서”가 되는 것이고, 그 근로계약에서 약정한 임금지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계해 놓은 것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