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공식 커플 현아, 이던이 동반 예능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현아와 이던은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사를 고백했다. 이날 현아는 자신이 먼저 고백했음을 밝히며 싸운 적 있냐는 질문에 "던이 다 받아줘 싸움이 안 된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특히 김희철은 화를 거의 내지 않는다는 이던을 향해 "화를 내면 빈혈 올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는 이던을 '사랑꾼'이라 말하며 '뽀뽀 귀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공개 열애를 선택하면서 이던과 팬들에게 미안했다고 밝힌 그녀와 이던은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열애를 두고 대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아가 공개한 자필편지에는 "몸이 부서져라 역심히 활동한 죄 밖에 없다"며 "얼마나 죽을 죄를 졌는지 모르겠다", "기다리기 너무 힘들다. 하루하루가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윤정희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지 10년 정도 된 가운데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10일 중앙일보 인터뷰를 통해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10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심해져 자녀들의 얼굴을 구분하기 힘든 정도가 됐다. 이에 딸 피아니스트 백진희의 집에서 요양 중이라고. 영화 '시'를 통해 알츠하이머 초기 증세를 겪는 미자 역으로 여우주연장을 휩쓸었던 윤정희의 좋지 않은 소식에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해당 역할을 맡을 시기와 병 진단 시기 또한 겹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관련 행사에서 이창동 감독은 "90살이 된 배우 윤정희와 다시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며 "영화를 오랜 시간동안 더 할 수 있다면 윤정희가 더 주름도 많아지고 머리도 하얗게 쉰 다음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을 해 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정희는 "90살까지 영화배우를 하는 것이 내 꿈인데 얼마나 고마운 이야기냐"고 화색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농구선수 출신 박찬숙이 10년 전 암 투병 끝에 사망한 남편을 언급해 화제다. 박찬숙은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직장암 수술 후 3년 만에 남편이 떠난 후 아들, 딸을 홀로 키워낸 인생사를 되돌아봤다.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 7년 교제 후 결혼식을 올렸던 그녀는 "대장암에서 진도가 더 나가서 직장암이었다"며 "어떻게든 살려달라고 했고 직장암 수술을 했는데 잘 안 됐다"고 밝혔다. 이후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박찬숙은 지인의 권유로 사업을 시작했다가 쫄딱 망해 압류 딱지가 붙었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어려웠던 시기를 자녀들 때문에 이겨냈다고 밝힌 박찬숙은 예능을 통해 가상 재혼 생활을 시작해 주목받은 바 있다. 그녀는 "결혼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안했다"면서도 "재혼이 다 행복한 것만은 아니더라. 주위를 다 고려하면 모두 행복할 수가 없다"며 "그냥 재혼 안하고 연애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강한나가 연인과 결별한 사실을 고백해 주목받고 있다. 강한나는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근황을 묻자 "이별해 가만히 누워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말했다. 이전에 중화권 배우 왕대륙과 여러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던 그녀는 친한 사이라 일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녀가 이상형에 대해 털어놓은 사실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강한나는 이상형이 유재석이라고 밝혀왔다. 그러던 중 '해피투게더4' 출연 기회가 생긴 그녀는 "그간 말할 기회가 없었다. '런닝맨'은 게임하느라 바빠서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렸을 때 TV에서 전체 메뚜기 하셨을 때가 있다. 개그 프로그램 안 어떤 프로그램을 하셨다. 그걸 쭉 지켜봐왔고 중고등학교 때 유일한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다. 좋아한 이유에 대해 "성격이 좋아보였고 너그러워 보였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그런 것도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의 결혼을 언급하며 "그 당시 아이돌, 배우 중 좋아하는 분이 없었다. 그래서 기억나기로는 싸이월드에 다이어리도 썼다. 아쉽다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는 글이었다. 마음이 그랬다"고 털어놨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우먼 이영자가 극찬한 성수동 새우버거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이영자는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성수동에서 판매되고 있는 새우버거의 맛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탱탱한 새우 패티와 고추냉이의 조합이 인상적인 새우버거를 매니저 송성호 씨에게 추천한 것. 버거의 맛을 본 그는 "처음 먹어본다"며 "진짜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이 버거는 성수동에 위치한 수제버거 집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가격은 1만300원이다. 가게 규모는 크지 않으나 긴 테이블, 2명, 4명 단위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지인들과 방문하기에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이상화와 결혼식을 올린 가수 강남의 아버지와 집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1일 방송 예정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이상화의 부모님 댁을 방문한 강남, 이상화가 애칭을 두고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남은 '여보'라고 부를 것을 부탁하지만 이상화가 이를 거부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다소 어색해진 것. 이 모습을 본 이상화의 부모님 또한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이상화와의 결혼 이후 강남의 아버지, 집안에도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가 언급한 아버지와의 일화가 화제다. 강남은 데뷔 초 한 방송에서 "처음에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에게 엄청나게 두들겨 맞았다"며 "회사를 승계해야 하는데 반대하고 몰래 한국으로 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신서유기7'에 주어진 힌트인 '송은이표 강조'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레트로 특집답게 멤버들이 각자 추억 속 인물로 변신했다. 이들은 분장을 한 채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의 도움 없이 목적지까지 찾아가야 한다. 이들에게 주어진 힌트 중 첫 번째 글자가 '대'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두 번째 글자가 '성'이라고 알려지면서 '대성리역'이 급히 소환됐다. 특히 방송 말미 추가로 공개된 힌트는 '송은이표 강조'로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쏟아졌다. 그런 가운데 이 힌트가 '신서유기7' 멤버들의 성을 딴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 이후 해당 힌트들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영자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즐기는 성수동의 새우버거 가게를 알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일 방영분에서 이영자는 자신의 단골 새우버거 가게에 방문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그녀가 해당 가게의 새우버거에 대해 "새우의 식감이 살아있다. 고추냉이가 맛을 살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그녀가 소개한 햄버거 가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가게에서 새우버거의 경우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해당 가게는 '코리아 해럴드'에서 알린 바 있고 해당 매체에 따르면 평일엔 30개, 주말엔 50개의 수량만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이유비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이유비는 최근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반려견 훈련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이유비는 반려견을 돌보는 데 미숙한 모습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촬영이 진행된 곳이 이유비가 실제 거주하는 집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다. 그녀의 동생인 이다인은 한때 자신의 SNS를 통해 "일요일 오후.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집 거실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하 포함 총 6층 단독주택인 이들의 집은 층별로 독립된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 거실이 존재한다. 필요한 관리인이 서너 명으로 알려진 이곳의 관리비는 4백만원에서 5백만원에 달한다고. 한 기자는 이유비, 이다인 자매의 모친인 견미리의 재산에 대해 "견미리 씨는 견미리 팩트로 약 4300억원의 판매량을 올렸다"며 "100억원대 주식 부자가 되면서 연예인 주식 부자 6위에 올랐으며, 이유비 또한 연예인 주식 부자 15위가 됐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임창정의 18살 연하 아내가 득남했다. 임창정은 9일 오전 4.1kg의 아들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전날 보도된 득남 소식에 "뭐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를"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17년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이번 득남으로 인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게 된 임창정은 한 방송에서 딸에 대한 욕심을 내비쳐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지구에 형평성이 맞으려면 딸은 분명 있을 거다"며 "계속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지춘희 디자이너 앞에서 긴장된 모습을 보여 화제다. 김소연 대표는 9일 오전 재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지춘희 디자이너를 만나러 가기 전 유난히도 긴장했다. 모델 장윤주 덕으로 지춘희 디자이너와 인연을 맺은 그녀는 쇼를 마치고 "수고했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춘희 디자이너에 대해 김소연 대표는 "지금도 레전드지만 그때는 레전드 오브 더 레전드 오브 더 레전드 오브 더 레전드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윤지오가 '故 장자연 사건' 관련 진술의 허위로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로 지정됐다. 윤 씨와 관련해 경찰은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의 혐의로 피소된 윤 씨가 인터폴 적색수배자가 됐다"고 7일 발표했다. 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고인이 작성한 유명 인사들의 접대 목록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윤 씨는 지인인 김수민 작가의 폭로로 진실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자 해외로 나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녀의 행동에 의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전 기자는 윤 씨가 긴 시간 거짓 진술을 준비했다고 주장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김용호는 "윤 씨가 저서 판매를 목적으로 1년 동안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단지 대중이 원하는 결론을 이야기했을 뿐"이라고 설명하며 그녀의 행태를 비난했다. 한편 윤 씨는 커지는 의문 속에서도 건강 문제 등을 거론하며 귀국을 거부하고 있으며 자신을 향한 의문에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 속 조정석이 화제다. 지난해 개봉한 이 영화는 참신한 소재 및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영화에는 조정석, 김민교, 라미란 등 유명 배우들이 목소리로 특별 출연을 불사해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극 중 송하윤(세경 역)의 전 남친으로 목소리 연기를 한 조정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나인 줄 모르더라. 내 이름을 보고 깜짝 놀라는 분들을 직접 영화관에서 목격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전체 시나리오를 따로 받지 않고 내가 할 대사만 받아 몇 가지 버전으로 다르게 녹음을 했다"라며 촬영 비법도 전했다. 전 남친 특유의 '찌질함'을 제대로 보여준 그의 목소리 연기 덕에 '완벽한 타인'은 한층 더 빛을 발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레옹' 나탈리 포트만의 모습이 화제다. 13살이라는 나이에 데뷔해 승승장구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은 데뷔작 '레옹'으로 여전히 눈길을 끌고 있다. 예쁜 외모,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장착한 그녀는 단숨에 스타 자리에 올랐지만 '착한 아이'로 성장했다. 그녀는 이에 대해 지난 2014년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칭찬을 들을 정도로 순하게 컸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어느 순간부터 그런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면서도 "호기심이 많고 창의력이 샘솟았을 나이에 반항적으로 살았더라면 자기 표현에 익숙한 사람이 됐을 것 같다. 그랬다면 지금 연기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여전히 배우로서 활동 중이지만 본인 연기에 만족하지 않는 그녀의 열정에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그룹 아이즈원(IZ*ONE)이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함에 따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아이즈원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11일 예정이었던 아이즈원 쇼케이스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프로듀스x101'과 '프로듀스48'의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가 구속됐고, 6일 SBS 뉴스에서 일부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고 알려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당초 아이즈원은 11일 첫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발표하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었지만,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과 관련해 직격탄을 맞았다. 어떤 식으로든 쇼케이스 현장에서 '프로듀스48' 조작 논란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소속사에서 취소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아이즈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정규 앨범이 정식 발표에 앞서 한일 예약 판매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듯 화제를 모았지만, 현재 활동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팬이지만 루머였을 때부터 쌔 했다. 엠넷이나 소속사가 양심이 있으면 일단 사과와 해체부터 해야한다" 등 해체설까지 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프로듀스' 시리즈로 탄생한 그룹 아이즈원이 결과 조작으로 결성됐다는 것이 드러났다. 6일 SBS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제작한 PD 안 씨가 '프로듀스X 101'과 '프로듀스 48'에 대한 결과 조작 혐의를 시인했다고 전했다. 안 씨가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는 소식에 온라인 상에서는 "조작이 드러났으니 해체하는 것이 옳지 않냐", "어차피 유지해도 추락한 이미지는 살릴 수 없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부정적인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아이즈원이 오는 11일 첫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로 컴백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컴백을 알린 아이즈원은 Mnet, Mnet K-Pop 등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무대가 전 세계에 송출될 것으로 알려졌기에 이번 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리우가 안타까운 현실을 겪고 있다. 그는 여성 스토커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 피해를 보며 오랜 시간을 견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해당 스토커가 본인 뿐 아니라 지인 심은진, 간미연 등까지 괴롭히기 시작하자 김리우는 법적 조치를 강경하게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지금은 사망한 내 친구를 괴롭히던 여성이 친구가 죽자 나를 괴롭혔다. 나 뿐만이 아니라 내 지인들까지 스토킹하고 괴롭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라고 밝혀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어 "법적 처벌을 받은 뒤에도 범행은 멈추지 않았고 스토커 부모들도 만났지만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듯 하다"라고 전헀다. 그는 연기로 인정받기 전에 심은진과 성관계 동영상 주인공으로 더 이름을 알렸다. 근거없는 루머 속에서 곤욕을 치른 그는 해당 스토커를 고소, 법적 절차를 밟아 징역 5월형을 받아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유튜버 유정호가 활동 중단을 선언해 화제다. 유정호는 5일 '정호씨입니다. 정말로 행복했어요. 잘 지내야 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100만명의 구독자를 위해 편지를 썼다. 며칠동안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쓴 편지에는 그가 공황발작, 틱장애 등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언급돼 있다. 선행으로 많은 구독자를 끌어모을 수 있었던 유정호였기에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구독자들을 위해 그는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초등학교 은사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으로 명예훼손 고소를 당하면서 위기를 겪었다. 당시 유정호는 "징역 2년을 구형받은 상태다. 이번 한 번만 부탁을 드리겠다"며 "만약 교도소에 들어간다면 제가 없으면 저희 아이와 와이프는 굶는다. 모아둔 게 없다. 남들 돕는다고 빚까지 진 놈이라. 제가 없어도 우리 가족 밥 안 굶고 살 수 있게 저한테 일을 좀 달라. 제가 나오면 꼭 갚고 더 많은 사람 돕게 일을 달라. 우리 애기 이제 1살 밖에 안 됐다. 애기 분유값만 낼 수 있게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얼마나 못난 놈이냐면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도 병원비 5만원이 없어서 아버지를 병원에 못 보냈다"며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프로듀스X101' 안준영 PD가 구속 갈림길에 놓인 상황이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준영 PD는 5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대상자는 안 PD를 비롯해 제작진, 연예기획사 관계자 4명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조작 논란은 마지막 경연 이후 불거졌다. 데뷔조 합류가 유력했던 이가 탈락하면서다. 여기에 1위부터 20위까지의 득표수가 특정수의 배수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의혹에 힘이 실렸다. 의문을 남기는 결과에 'PD수첩' 측은 가능한 일인지 의뢰를 했고, 이에 대해 최수영 아주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로또 9번 연속으로 맞는 확률과 거의 비슷한 걸로 계산이 됐다"며 "확률적으로 불가능한 일에 가까운 것이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진상규명 위원회를 꾸려 프로그램 제작진 등을 고소, 원본 데이터를 요구했으나 받지 못했다. 이들은 "공개만 하면 되는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Mnet의 태도가 가장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서수남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서수남은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올해 나이 77세라는 사실을 밝히며 "인생을 참 즐길 수 있는 나이다"고 말했다. 젊은 시절에는 눈치보느라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게 많았지만 눈치보지 않는 지금이 좋다며 웃었다. 한때 아내가 가출을 하며 남기고 간 10억원의 빚을 떠안아 전재산을 잃게 된 서수남은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서수남은 한 방송을 통해서도 "20대 때부터 번 돈을 다 잃었다"며 "충격을 받았을 때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 창문을 열어 밑을 내려다보며 너무 힘든 마음에 나쁜 마음을 먹기도 했다"며 "어머니가 침대 옆에서 두 시간씩 날 위해 기도하며 우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