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금메달의 짜릿한 순간을 담은 TV 광고를 오는 22일 공개한다.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광고는 간절하게 준비해 온 꿈의 무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성취한 짜릿한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금메달리스트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경기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2012 런던 올림픽 허들 금메달리스트 샐리 피어슨 선수, 태극 마크를 단 한국 펜싱선수들의 금메달 확정 순간을 소개하면서 얼음 속에서 막 꺼낸 듯한 코카-콜라의 뚜껑이 열리는 장면을 통해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을 전달하는 내용이다.코카-콜라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의 빛나는 도전과 금빛 순간을 응원할 뿐 아니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소비자들 역시 일상 속 금메달을 따듯 모두가 가장 빛나는 짜릿한 순간인 ‘골드 써머(Gold Summer)’를 즐기기 바라는 의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백정현 전 감사, 안연환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 13명의 윤리위원을 새로 선임했다.한국세무사회는 21일 오전 세무사회관에서 새롭게 구성된 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무사회에 따르면,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새로 선임된 13명의 윤리위원들에 대한 선임증 수여식을 갖고 반듯하고 당당한 세무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다음은 신임 윤리위원 명단.▲백준성 ▲안연환 ▲백정현 ▲허휘 ▲김태훈 ▲송영주 ▲임상범 ▲민명기 ▲박연종 ▲안만식 ▲박일중 ▲이희우 ▲강신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관세청은 이 기간 동안 여행자 휴대품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 가량 높이고, 유럽, 홍콩 등 해외 주요 쇼핑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면세점 고액구매자, 해외 신용카드 고액 구매자에 대해서도 입국 시 정밀검사를 실시해 엄정 과세조치 하고, 동반가족 등 일행에게 고가물품 등을 대리반입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대리반입하다 적발되는 경우 물건압수 뿐만 아니라 법적 처벌도 받을 수 있는 만큼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관세청은 이번 집중 단속과 더불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여행자 휴대품 자진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홍보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이번 안내‧홍보에서는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소지한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해 신고하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는 여행자는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관세청은 7월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족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장맛있는족발이 2016년 외식업 부문에서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서비스만족대상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유망 서비스 산업군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및 혁신 등을 판단해 심사하는데, 산업통산자원부와 교육부 등이 선정하고 있다. 최종완 가장맛있는족발 대표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족발 체인점인 가장맛있는족발은 3대째 내려오는 전통있는 맛을 제공하는 업체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비법 소스를 활용해 전문 주방장 없이도 가맹점에서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메뉴도 개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 주최로 22일 밤 힙합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를 개최한다.2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마포대교 아래(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언더브릿지 비츠 파티’는 힙합과 EDM을 중심으로 한 음악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자유분방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의 역동성과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와이와 씨잼, 슈퍼비, 면도 등 화제의 래퍼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DJ 에어믹스, DJ 맥시마이트, DJ 준코코 등 국내 정상급 디제이와 뮤지션들도 함께해 파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제잉 부스로 꾸며진 카스 비츠 자동차에서는 DJ 테리와 DJ 키디가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펼친다.이외에도 카스 비츠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카스 바(Bar)’와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푸드트럭’, 서핑 체험을 할 수 있는 ‘익스트림 서핑’, 카스 비츠의 역동적인 브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은 대인도 수출 및 현지 진출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 지원을 위해 인도 관세법을 한글로 번역한 책자(전자문서)를 발간해 관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인도는 인구 12억 2천만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8%를 차지하는 인구대국이며, GDP 기준으로 세계 경제규모 7위에 해당하는 국가다. 2030년에는 미국․중국에 이어 세계 3위로 예상되고 있다.우리나라는 인도와 2010년 1월 한-인도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의 발효를 계기로 양국 간 교역 및 투자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수출규모도 큰 폭으로 증가해 2015년 대인도 수출은 120억불(수출 상대국 중 7위)에 달하고 있다.인도의 관세제도는 연방제 국가인 만큼 기본관세 외에 추가관세, 특별추가관세 등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관세청은 이 책을 통해 우리기업이 법령 미숙지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우리기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세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천홍욱 관세청장은 20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을 방문해 ‘솔직 담백한 우리 이야기’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업무현장과 민원부서를 돌아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천 관세청장은 이날 직원들이 청장에게 바라는 사항을 메모지에 적어주면 현장에서 즉답을 하는 토크콘서트에서 공직생활 중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얘기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천 청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개청 이래 최초의 1급 세관으로 거듭난 인천세관이 한중 FTA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관세행정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특송화물의 신속·정확한 통관을 위해 지난 1일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를 개통한 만큼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천 청장은 특히 ‘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받아들이는 모습, 하나로 단합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공존하는 관세청을 함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 출신의 조세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고성춘 변호사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제1기 조세실무 아카데미 - 상속‧증여세법’을 개최한다.지난 6월에 진행된 국세기본법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강의에서는 국세청에서 법무과장으로 5년간 근무하며 수만 건의 사례를 분석한 고 변호사가 상속‧증여세법 전반을 관통하는 법리를 소개하고 조세불복 실전전략에 대해 전수할 예정이다.강의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7시부터 2시간씩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에서 개최되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8월 29일까지 고 변호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선착순 100명(수강료 입금 순)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춘 변호사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다음은 강의 일정 및주제.▲8월 30일(화) 상속재산, 상속세과세가액▲9월 1일(목) 배우자 관련 쟁점들▲9월 6일(화) 증여총설, 예금입금에 대한 증여여부▲9월 8일(목) 저가양수‧고가양도, 부동산무상사용에 따른 이익증여, 증자에 따른 이익증여▲9월 20일(화) 명의신탁재산의 증여의제, 부담부증여▲9월 22일(목) 상속(증여)재산의 평가, 시가에 의한 평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20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조경태 의원(새누리당)은 우리나라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법인세율 인상 주장과 관련해 “법인세율 인상을 단순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투자를 좀더 용이하게 하는 방법을 찾고 나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부터 시작해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역대 정부는 글로벌경제 상황에 맞춰 법인세를 지속적으로 인하했다”면서 “법인세율을 결정할 때는 이 흐름을 고려하면서 OECD의 법인세 수준, 특히 우리나라와 경제 규모가 비슷한 수준의 국가들의 법인세율을 입체적, 복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그 이유로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과 무역이 중요한 만큼 글로벌경제에 매우 민감한 나라”라는 점을 들었다. 즉, 법인세율을 단순히 국내에서만의 문제로 봐서는 안되며 종합적이고 복합적으로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게 조 위원장의 답변이었다. 조 위원장은 아울러 국내 경제활성화를 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납세자연맹이 납세자 편의 차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취득세 계산기가 세금 계산 뿐 아니라 각종 수수료와 대출 실질이자율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부동산 구매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생활의 지혜가 될 수 있다고밝혔다.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취득가격과 시가표준액 등만 입력하면 부동산 취득 시 발생하는 취득세를 계산해 주는 ‘취득세 계산기’는 취득세 뿐 아니라 농특세, 지방세 등 부수비용은 물론 담보대출이자의 연말정산 소득공제액을 제외한 실질적인 담보대출이자율까지 계산해준다. 주택 취득 시 발생하는 세금의 경우 취득세, 농특세, 지방세, 인지세 등 그 종류가 많고 금액도 크지만 무엇보다 세법이 복잡해 납세자가 이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그러다보니 부동산 중개인이나 법무사에게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는데, 개인이 부동산 취득 계획을 세울 때 발생할 비용과 각종 수수료와 이자율까지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그야말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담보대출의 경우 연말정산 공제항목이기 때문에 환급효과를 고려하면 담보대출 이자와 실제 부담이자는 달라지는 측면도 있어 이를 반영시켰따는 것이 납세자연맹의 설명이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허위로 추가근무를 한 것으로 속여 수당을 챙겨 온 혐의로 송파세무서와 잠실세무서 소속 세무공무원들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1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올 1월초 송파세무서와 잠실세무서 세무공무원들이 편법으로 주말 추가근무 수당을 챙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에 접수된 신고에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이들 두 곳의 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들이 주말에 출근도장만 찍고 퇴근하는 등 실제 업무를 하지 않은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포함됐다.이에 경찰은 지난 5월초 이들 2개 세무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동영상에 등장한 세무공무원들에 대해서도 허위로 추가근무수당을 수당한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소환조사도 실시했다.하지만 해당 세무공무원들은 경찰조사에서 “업무 특성상 외근 업무도 많아 사무실에 없었다고 일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며 허위로 추가근무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세무공무원들의 인사이동으로 근무처가 바뀐 직원도 있고 사실관계를 좀더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부동산을 양도했거나 양도 예정인 납세자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는 ‘양도소득세 종합안내’ 서비스가 19일 오늘부터 개시된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양도소득세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도록 ‘양도소득세 종합안내’ 포털을 구축해 7월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세청은 또 변화하는 납세환경을 반영해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신고와 필수 첨부서류의 전자적 제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새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면 안내받을 수 있는 ‘양도소득세 종합안내’ 서비스는 ‘미리 계산해 보는 양도소득세’, ‘편리한 전자신고’, ‘알기 쉬운 양도소득세’의 세 분야로 구성됐다.‘미리 계산해 보는 양도소득세’ 분야에서는 납세자가 양도했거나 양도 예정인 부동산의 예상 양도소득세를 계산해 보거나, 비과세‧감면, 비사업용 토지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을 전혀 모르는 납세자도 취득세․등록세, 법무사․중개사비용 등 주요 경비항목 등을 입력하면 간편하게 예상세액을 자동계산할 수 있다.또한, 보유 부동산의 양도소득세
□ 과장급 전보 ▲공간정보진흥과장 기술서기관 방현하 ▲통일부(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파견최영락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기술서기관 박우성 ▲국토지리정보원 기술서기관 임헌량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관세청(청장 천홍욱)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전파 관련 불법‧불량 수입 물품의 국내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통관단계 협업 검사 시범사업을 7월 20일부터 인천세관에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양 기관의 협업검사 체계 구축은 그간 전파법에 의한 적합성평가 대상임에도 적합성 평가를 받지 않거나, 적합성 평가를 받더라도 당초 평가제품이 아닌 기기 조작 등 부정한 방법으로 수입․국내유통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이들 불법‧불량의 전파 관련 제품들이 전파 장해를 일으켜 무선으로 조정되는 드론의 추락, 스마트 자동차의 충돌 등 여러 가지 사고유발 가능성이 커져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데다 기준이상의 전자파 발생으로 인한 인체 피해가 일어날 수도 있는 우려가 있다. 따라서 양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통관단계에서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해 관세법과 전파법에 따른 수입신고와 적합성평가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현품검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불법․불량제품의 국내반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관세청과 미래창조과학부는 또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보아가며 협업 검사를 전국세관으로 점진적으로 확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최근 불경기로 60년을 이어온 한정식집이 폐업하는 등 한정식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견례장소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안정적 운영을 해 관심받고 있는 업체가 있다.주인공은 수담한정식으로, 올드한 이미지가 대부분인 한정식과 달리 신세대 부모들의 입맛에맞춘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 등으로 소규모 돌잔치 등 새로운 영역을 적극 개척해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수담한정식은 특히 한식조리기능장 여성1호 셰프의 특급 손맛과 손수 개발한 천연발효식초, 산지직송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인해 한정식은 가짓수만 많을 뿐 먹을 게 없다는 편견을 깼다.또한 빔 프로젝터 및 대형 스크린, 음향설비 등을 갖춰 기업들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식사도 가능하도록 한 기업행사 맞춤형 서비스도 수담한정식이 인기를 끄는 비결로 작용했다. 수담한정식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 고객들의 니즈와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레시피와 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한 손맛과 메뉴구성을 주무기로 강남지역의 상견례, 부모님 생일잔치 뿐만 아니라 강남지역 소규모돌잔치, 백일잔치, 외국인 바이어접대 등과 가족모임·회식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세법이 어렵다는 인식은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조차 상당수가 긍정할 정도로 일반적이다. 이는 세법 규정의 변경이 빈번한데다 과세‧징세 편의주의적 규정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신설된 규정들 또한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경우가 업무용승용차손금 특례 규정이다. 이와 관련해 구재이 세무사(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가 최근 펴낸 ‘업무용승용차손금특례 실무(삼일인포마인刊)’는 전문서적임에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이런 현실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지난달 20일 발행된 이 책자는 불과 발행 20여 일만에 5천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대해 삼일인포마인 조윤식 이사는 “1988년 창사 이래 전문서적이 3천권 이상 팔린 경우는 3번 밖에 없는데 구 세무사의 ‘업무용승용차손금특례 실무’는 한 달도 안돼 3판 인쇄에 들어가는 등 경이적인 신기록을 경심하고 있다”며 “이 책의 인기비결이 무엇인지 의아할 정도”라고 말했다.이 책의 저자인 구재이 세무사는인기 비결에 대해 그야말로 간단명료하게 답변했다. 구 세무사에 따르면, 첫째 신설세법인 ‘업무용승용차손금특례’는 전문가들도 이해하기 어렵게 개정됐으며, 둘째 이 책은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세청은 국민 안전‧건강을 위협하는 안전용품 등의 불법‧부정무역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관세청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안전용품 등 불법‧부정무역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하계 휴가철에 폭리를 취하기 위해 원산지를 세탁하거나 안전인증이나 유해성검사 합격이 어려워 수입이 곤란한 물품을 몰래 수입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밀수입 등 5대 불법유형과 안전인증 대상인 물놀이용품, 유해성 검사 대상인 자외선 차단제 등 화장품류, 규격 미달 우려가 높은 기능성 신발‧의류 등 20개 품목을 선정해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중점단속 5대 유형은 ▲정상물품 속에 혼적하는 등의 방법으로 밀수입하거나 밀수품을 취득하는 행위 ▲안전인증 회피 등 부정 수입하는 행위 ▲저가신고해 관세를 포탈하는 행위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거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다.또, 중점단속 20개 품목은 ▲캠핑카, 텐트, 레저용 자전거, 야외용 가전용품 등 캠핑용품 ▲수영복, 선글라스, 화장품류, 요트, 보트 등 바캉스용품이다.만약 단속 과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의 대표 맥주 ‘카스’가 주최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올해로 2회째인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도전과 체험을 중시하고 강렬한 음악에 열광하는 젊은 트렌드 리더들을 위해 카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EDM 페스티벌. 지난해 첫 행사 때는 약 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첫 내한공연을 갖는 세계적인 뮤지션 티나셰(Tinashe)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DJ 킹맥, DJ 쿠, DJ 맥시마이트 등 국내외 최정상 EDM/힙합 아티스트와 DJ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저녁 8시부터 DJ 마스터 블루(Master Blue)와 미스터 비츠(Mr. Beats)의 화려한 라이브 디제잉 매쉬업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서울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애프터 파티가 이어진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에는 EDM 공연 이외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과장급 전보▲행정인사팀장 박재훈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 여행객의 경우 1회당 10만원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민들이 항공기 요금을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할 경우 소득공제를 받게 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여행객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255조에 따른 관광 관련 재화·용역을 구입·소비하는 경우 1인이 환급받을 수 있는 부가가치세액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 1회당 10만원 이하로 하되 연 6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도민들이 육지로 이동하기 위한 항공기 이용 시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항공기의 이용대가를 지급한 경우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개정안에 대해 강 의원은 “국회가 제주특별자치도 여행객이 도내에서 구입·소비하는 관광 관련 재화·용역에 대해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부가가치세액을 환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