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8월 22일 ◇ 고위공무원 승진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 정종훈 ◇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담당관 김지은 ▲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 조아라 ▲ 균형발전진흥과장 김철 ▲ 안전감찰담당관 박종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인 뉴홈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20∼30대 청년층이 대거 참여해 총 30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평면별로 2건씩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46㎡ 평면에서는 1인 가구가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표현한 '우리집'이, 55㎡ 평면에서는 실제 신혼부부가 신혼생활 로망을 담아 표현한 '신혼부부와 반려묘의 동거 라이프'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84㎡ 평면에서는 가족 구성원 4명의 개성과 취미를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 '으른 둘에 얼라 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LH는 수상작을 뉴홈 홈페이지(https://뉴홈.kr)에 공개해 뉴홈 입주자들이 인테리어 참고 사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그룹이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레이크하노이호텔에서 ‘Cau Thu Nhi(까우투니, 일명 ‘베트남판 슛돌이’)’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응우옌 번 훙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 쩐 꾸옥 뚜안 베트남축구협회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지주측은 “‘까우투니’의 경우 롯데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12년간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 VTV와 공동 기획·제작한 콘텐츠로 베트남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까우투니’는 12년간 평균 시청률 10.6%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프로그램 인지도가 64%에 달할 정도로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축구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롯데가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활동 관련 비용을 지원한 부분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달 25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까우투니’ 시즌2는 베트남 축구협회와 협력을 통해 유소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부분을 한층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롯데그룹에 의하면 ‘까우투니’ 시즌2에서는 대
◇일시 : 2024년 8월 21일 ◇ 4급 공무원 전보 ▲ 서울지방우정청 서울도봉우체국장 최조열 ▲ 경인지방우정청 시흥우체국장 최명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2조원대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의 최상위 사업자(일명 체어맨 직급자) 7명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문주형 김민상 강영재 고법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최상위 사업자 양모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사업자 오모 씨 등 6명에게는 징역 3년 및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이날 실형이 선고된 양씨 등 3명은 보석이 취소돼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면서도 "양 피고인은 이미 원심에서 여러 피해자와 합의했고 당심에 이르러서도 처벌 불원 및 탄원서가 제출됐으며, 피해자 비상대책위로부터 합의서가 추가로 제출돼 이를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양씨 등은 브이글로벌 운영진들과 공모해 2020년 7월부터 2021년 4월까지 회원 5만2천여명으로부터 약 2조2천억원을 입금받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300%의 수익을 보장하겠다" 또는 "다른 회원을 유치할 경우 1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유럽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5인치 AI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IFA 2024’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가로 폭 25인치인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신제품은 폭이 24인치 모델 대비 1인치 늘어났지만 세탁 용량은 이전 대비 3kg 더 늘어난 16kg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유럽은 세탁기 설치 장소가 욕실·주방 등으로 다양해 제품 사이즈가 소비자 선택시 주요 요소로 꼽힌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세탁기 대부분은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24인치이며 27인치 대용량 제품도 판매되고 있지만 비중은 낮다는게 LG전자측 설명이다. LG전자측은 “유럽의 24인치 세탁기 고객들이 가족 구성원 증가 등으로 더 큰 세탁 용량을 필요로 하나 27인치 모델보다는 제품 크기가 작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원한다는 점을 파악해 이번 25인치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LG전자가 개발한 ‘AI DD(Direct Drive)모터’가 탑재했다. AI가 고객이 투입한 세탁물의 무게, 습도, 재질을 분석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활용해 전세로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HUG 든든전세주택’을 향후 2년간 총 1만6000호 공급키로 했다. 이는 앞서 지난 8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이기도 하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입주자 부담이 덜한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수도권 내 전세사기 피해로 경매에 올라온 연립·다세대·오피스텔 1만호(올해 3500호, 내년 6500호)를 낙찰받아 HUG가 주택 소유권을 확보한 뒤 소득·자산 요건 제한 없이 무주택자에게 추첨제로 공급할 예정이다. ‘HUG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집주인이라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고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토부에 의하면 ‘HUG 든든전세주택’은 지난 5월 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1098호 낙찰 받은 상태다. 이 중 주택 소유권 확보와 하자 수선 등 후속절차가 완료된 주택은 매월 말 임차인 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이천포럼’ 마지막날인 지난 21일에도 AI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앞서 지난 7월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도 AI 산업을 과거 미국 서부시대 ‘골드러시’에 비유하며 중요성을 설파한 바 있다. 2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1일 ‘이천포럼 2024’ 마무리 세션에서 “AI가 가져오는 변화들이 우리에게는 모두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 트렌드를 잘 활용해 변화를 빨리 이끌어 나가는 것이 우리가 AI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확실히 돈을 버는 것은 AI 밸류체인으로 빅테크들도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중간에 덜컹거리는 과정이 있겠지만 AI 산업은 우상향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AI 성장 트렌드가 계속되면 SK는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하드웨어 관련 비즈니스, LLM 등과 같은 서비스모델을 추진할 수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언젠가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나면 전체적인 순환 사이클이 돌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 고인 : 정석두(향년 83세) 씨 ▲ 별세 : 2024년 8월 21일 오후 8시30분 ▲ 빈소 :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1·2호실 ▲ 발인 : 2024년 8월 24일 오전 7시 ▲ 전화 : 051-550-999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공공 임대주택에 부과하는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가 오히려 주거 복지를 저해하는 만큼 이를 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도시행정학회, 한국세무학회가 22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연 '공공임대주택 보유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공공 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를 감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H공사가 보유 중인 공공 임대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은 2012년 28억원에서 2021년 385억원으로 뛰었다. SH공사의 임대료 수입 대비 보유세 비율은 2012년 기준 10%에서 2022년 46%로 올랐다. 보유세 부담이 오히려 임대주택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게 SH공사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해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발표에서 "뉴욕, 파리, 토론토의 경우 재산세가 지방정부 주요 세원이지만, 공공 임대주택 재산세를 장기간 면제하고 그에 따른 지방세 결손을 정부가 보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주거복지 기여도가 높은 공공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보유세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