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관련 종합솔루션 공급업체인 MDS테크[086960]는 1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8.08% 오른 11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5.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MDS테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155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7.0% 늘어난 8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9%,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0.2%(2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MDS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MDS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9억원(9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6.7%를 기록했다. MDS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계의식’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자들이 속출한 것과 관련해 피해업체 자금지원과 환불처리 등 끝까지 수습을 책임지겠다고 언급했다. 층간소음 완화 등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도 적극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12일 최 부총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6월 이후 주택거래 증가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며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계의식을 갖고 가계부채를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경기 상황에 대해선 “수출 호조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내수에서는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부문별 맞춤형 지원으로 회복을 가속하는데 힘쓰고 투자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석 성수품 물가에 대해선 “과일류와 축산물 중심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폭염 등으로 채소류 등 일부 가격이 여전히 높은 만큼 추가 공급 등으로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티몬
반도체 메모리 테스터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와이씨[232140]는 1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0.92% 오른 1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3.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와이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줄어든 255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6.5% 줄어든 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와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2년 42억원보다 -4억원(-9.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와이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0억원, 42억원, 3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와이씨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16일 박준영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와이씨에 대해 "와이씨는 1) HBM용 장비 납품의 확실성(07月 29일 공시),
EU 관세법 알아보기 4번째 순서로 오늘은 EU 관세법 제정 목적과 우리에게 익숙치는 않지만, EU 관세법 이해에 필수적인 핵심 용어들을 하나씩 살펴보기로 하자. ◇ EU 관세법 제정 목적 EU 관세법 제정 목적은 크게 네가지로 나누어진다. EU 관세법 서문에 보면 제정 목적이 잘 나와 있다. 제일 먼저, EU와 회원국의 재정적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EU 관세법은 EU 물품과 과세대상인 비EU 물품을 엄격히 구별하여 EU 및 각 회원국의 재정적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많은 규정을 할애하고 있다. 둘째, 합법적인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거래로부터 EU를 보호하는 것이다. 셋째, 위해 물품으로부터 EU와 EU 시민의 안전, 그리고 EU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다. EU 관세법은 EU의 안전을 위해 세관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통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관통제는 물품 검사, 샘플 채취, 신고 또는 통지를 통해 제출된 정보의 정확성 확인, 문서의 존재 여부와 그 정확성 및 타당성 확인, 경제운영자 계정 및 기타 기록 조사, 운송수단 검사, 휴대품 및 수하물 검사등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EU 관세법은 EU가 2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메모리 테스트 장비 전문업체인 네오셈[253590]은 1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2.56% 오른 9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네오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셈은 2023년 매출액 1009억원과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5.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2%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2%,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35.2%(262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네오셈 연간 실적 추이 네오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3억원(-23.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8%를 기록했다. 네오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제주반도체[080220]는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20.1% 오른 1만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주반도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2023년 매출액 1459억원과 영업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36.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4%, 하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주반도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제주반도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77억원보다 -21억원(-27.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5%를 기록했다. 제주반도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제주반도체 법인세 납부 추이
◇ 일시 : 2024년 9월 12일 ◇ 과장급 인사발령(전보) ▲ 문화시설기획과장 오진숙 ▲ 관광개발과장 이승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음료 ODM 제조업체인 흥국에프엔비[189980]는 12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22.58% 오른 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흥국에프엔비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흥국에프엔비의 2023년 매출액은 1011억으로 전년대비 4.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3억으로 전년대비 -2.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3%,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흥국에프엔비 연간 실적 추이 흥국에프엔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3억원(-14.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1%를 기록했다. 흥국에프엔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억원, 21억원, 1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흥국에프엔비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8월 29일 최종
전자,전기제품 제조 및 반도체 유통 업체인 미래반도체[254490]는 12일 오전 8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29.98% 오른 1만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56.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미래반도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8% 줄어든 3805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7.4% 줄어든 9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2%,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미래반도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미래반도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47억원보다 -34억원(-72.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3%를 기록했다. 미래반도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미래반도체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총수 일가 소유 회사의 김치와 와인을 계열사에 강매한 태광그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조치를 한 것이 정당하다는 파기환송심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6-2부(위광화 백승엽 황의동 부장판사)는 11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공정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등 처분을 취소하라"고 낸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는 앞서 이 전 회장에게도 제재를 가하는 것이 옳다는 대법원 파기환송 취지를 따른 것이다. 앞서 공정위는 2019년 태광 계열사들이 총수 일가가 100% 보유한 업체 '티시스'에서 생산한 김치를 고가에 사들이고, 역시 총수 일가가 소유한 '메르뱅'에서 합리적 기준 없이 와인을 매입한 사실을 적발했다. 공정위는 태광 19개 계열사가 이런 식으로 총수 일가에 만들어준 이익이 33억원을 웃돈다고 보고 이 전 회장과 그룹 경영기획실장 김모씨, 계열사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전 회장에게는 시정명령을, 계열사들에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21억8천만원도 부과했다. 이 전 회장과 계열사들이 낸 불복 소송 항소심 재판부는 계열사들에 대한 시정명령과 과징금은 정당하지만, 이 전 회장에게 내려진 시정명령은 위법하다고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