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박종태 제46대 원주세무서장이 10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 서장은 조직개편과 관련해 직원들의 분발과 대민 납세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세무대(3기)를 졸업하고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남산세무서 총무과, 서대문세무서 소득세과, 양천서 재산세과, 서울청 조사3국, 종로서 징세과, 국세청 근로소득세과 소득관리 3계, 2계, 1계, 2계장을 거치면서 2013년 11월 27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지난해에는 본청 소득관리2계장, 서장 발령 전까진 서울청 조사2국 조사2과 4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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